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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재갈 물리고', 안에서는 '공정' 타령만

T.B 2021. 7. 28. 00:13

대표적인 친여 커뮤니티로는 '클리앙, 오늘의유머'이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OOO 정말 귀하신 분 같아요." 칭찬이 자자합니다. 재보궐선거와 전당대회에서 "네거티브 없이 이겼다?" 착각인 것이 당사자가 안했다 손 치더라도 그게 없었을 리가 있나요. 드루킹 터트렸더니 지방선거 참패하고 조국 터트렸더니 반정부집회를 종교집회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부렸다가 180석으로 등가교환했다는 '식물야당 아니냐'는 불만이 보수당 커뮤니티와 우성향 유튜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중입니다.

 

'책 선물 받고' 감동을 받았나? ① 100% 국민여론조사 대상에서 여권 지지층을 가려내는 '역선택 방지 방안'에 대해선 "고려하지 않겠다."(국민의힘 당헌·당규에는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에서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비율은 50 대 50으로 규정) ②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에 '문제가 제기되는 중'인데요. '단체 봉사활동'도 이벤트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년 중 여름 장사라는 대표적인 업종이 헬스장, 체육관(다이어트 시즌)과 피서지인데요. 에둘러 말하지 말고 그냥 "장사하지 마라." 휴업령을 내리고 진작에 더 짧고 굵은 록다운(봉쇄)과 함께 현실적이고 신속하게 '선별지원'을 해줬으면 국민 희생으로 연명 중이라는 K-방역 거리두기 기간도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언론은 '재갈 물리고', 제2·제3의 드루킹들이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데 밖에서는 give만 해주고 take는 안 되는 협치, 안에서는 '공정' 타령만 하니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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