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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S7 혈당 수치 측정 기능 탑재될 것

T.B 2021. 1. 26. 06:11


'전자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 시리즈 7에 광학 센서를 활용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채택될 것이라 말하였다.


삼성 갤럭시워치 4의 혈당 측정 기능에 주로 중점을 둔 이 보도는 애플이 무채혈 방식의 광학 센서를 사용하여 애플워치 S7에 혈당 모니터링을 도입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혈당 수치 측정은 당뇨와 같은 상태를 관리하는데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혈당 측정은 바늘로 손 끝을 찔러 채혈을 떨어트리는 혈당 측정기 또는 피부 표면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채혈 없이 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가 필요하다. 혈당이 크게 증가 또는 감소함을 관찰하는 기능은 잠재적인 건강 상태에 관한 인식을 높이거나 사용자의 식단을 간단하게 개선하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애플은 혈당 모니터링 관련 특허를 확보했고 현재 "기술의 상용화에 앞서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설계한 광학 센서는 이식이 필요 없는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보인다.


애플은 한동안 애플워치에 혈당 모니터링을 추가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들이 있었다. 이 기업은 2017년에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 및 컨설턴트 팀을 꾸려 무채혈 모니티링 센서를 구체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센서 개발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임상 현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CEO 팀 쿡은 그의 애플워치와 연결된 프로토타입 혈당 모니터로 보이는 것을 테스트했던 것이 '포착'된 바가 있다.


애플은 최근 몇년 간 혈중 산소 농도 또는 ECG(심전도)를 측정하는 기능 처럼 애플워치에 건강-지향적인 기능들을 추가해왔다. 작년 말, 팀 쿡은 자사의 연구실에서 애플이 "감동적인, 놀라운" 기능을 테스트 중으로 아직 "초기 단계"인 단말기를 말하면서 차세대 애플워치를 티징했다.


애플워치 S7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모델에 탑재될 기능이 무엇인지에 관한 루머들은 거의 없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와 햅틱 피드백 물리 버튼에 관한 보도가 있었으나 이러한 것들이 애플워치 S7에서 바로 도입될 것이라 예상되지는 않는다.


원문: 'MacRumors'



최근 배포된 'watchOS 7.3 RC에서' 포착된 Time To Walk 라 언급된 새로운 기능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애플 피트니스+ 프로모션 영상에서 발견된 이 기능은 애플워치에 라이브로 제공되고 걷기 중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 등의 약 24~40분 짜리 오디오 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혈압, 심전도에 이어 혈당 측정까지 스마트워치로 지원하게 됨에 따라 테크 거인들의 웨어러블 기반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가 가면 → 피트니스도 따라갈 것이고,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피트니스도 기존 시장의 입지가 계속 좁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웨어러블 시장 또한 양극화 되었는데요. 글 쓴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최신 제품들 중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을 지원하는 가성비 제품은 '아너 밴드 6'($35)와 '원플러스 밴드'($34)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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