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설

금일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부 방침의 일환으로 애플카 위탁생산을 미국 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아차 브랜드로 전환할 예정이라 말하였다.

지난 일요일에 한국의 IT 뉴스는 애플과 현대가 3월까지 애플카에 대한 파트너쉽 계약을 추진중이고 이 전기자동차는 현대차 그룹 계열인 기아 자동차가 소유한 조지아 공장에서 제조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iMore'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한국의 이데일리는 금일 현대차가 애플카를 조지아 공장에 위탁생산될 수 있도록 기아에 프로젝트를 넘길 예정이라 단독으로 보도했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 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차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가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면 애플카 생산기지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유력하다."

이 보도는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애플카 생산 역시 조지아 공장에서 이뤄질 전망이라 주장했다.

현대차가 애플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은 현대차의 경우 현대차 브랜드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더하여, 애플카 사업에서 현대차가 아닌 애플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경우 현대차가 애플카의 OEM 공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하였다.

이 보도는 현대차그룹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로 결론지었다.

지난주 애플이 현대차와 협상 중이라는 루머가 처음으로 등장했고 고가의 기술과 생산설비의 필요로 인해 전기자동차 생산과 배터리 개발을 위해 차량제조업체와 협업할 예정이라 말하였다.

현대는 루머에 관하여 CNBC에 애플과의 전기자동차 논의는 확인했다고 하였으나 몇시간 후에 애플에 대한 언급 없이 수정됐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애플카 생산이 2024년 경에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지난주 블롬버그의 마크구먼은 애플카가 "생산 단계 근처에도 못갔다." 고 말하였고 5~7년 후에나 출시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원문: 'MacRumors'

MacRumors, 9to5Mac, 밍치궈, 마크구먼까지 애플카에 대해 신중함을 보이는데, 유독 국내 매체들이 현대차, 기아차를 돌아가면서 띄우는건 아닌가? 싶은데요. 다시, 애플이 뒤처진 딥 러닝/AI 경쟁력을 갖추고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향후 '최대 10년 후'의 일입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