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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Prosser 에어팟 스튜디오 2021년 3월 "헤드라인"으로 출시될 것

T.B 2020. 10. 17. 15:41


전문가가 되고픈 유출러 Jon Prosser는 애플이 2021년 3월 스페셜 이벤트에서 핫하게-기대되는 "에어팟 스튜디오"를 공개할 것이라 주장했다. Prosser는 트윗으로 이벤트 일정을 3월 16일, 화요일로 좁히기까지 했으며, 그 날짜가 5개월이나 남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과감한 배팅이다.



소위 "에어팟 스튜디오"라 불리는 헤드폰을 이 이벤트의 "헤드라인"이라 말하였고, 애플이 다른 제품 발표의 기회로 사용할 것이라 주장했다. Prosser는 애플이 현재 이 이벤트를 가상/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라 말하였다.



아이폰 12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던 "에어팟 스튜디오"는 애플 최초의 자체 브랜드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널리 보도된 바가 있다. 엑티브 노이즈 켄슬링 기술과 고품질 오디오 재생 기능의 이 헤드폰은 자동 귀 감지(ear detection)와 같은 고급 기능들을 지원하는 여러 센서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고, 방향 인지를 위한 애플의 'U1칩' 도 포함될 수 있다.


'9월'에 유출됐던 이 기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은 프리미엄 소재로 스타일링된 말끔한 외형을 보여주었다. 가죽과 메탈로 제작된 최고가형 변종과 함께 더 범용적인 가격대의 "스포츠" 모델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Prosser는 "에어팟 스튜디오" 생산 일정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애플이 "핵심 기능"을 "뺄" 것이라 주장한 적이 있고, 불과 일주일 전에는 '11월' 이라 주장한 적이 있다.


애플은 현재 온라인 애플 스토어와 오프라인 애플 매장들에서 서드파티 스피커들과 스마트 스피커 판매를 중단함으로써 오디오 기기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애플은 가끔씩 신제품들, 차세대 출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들을 밀어낸다. 예를들면, 2014년에 애플은 애플워치 출시에 따라 핏빗(Fitbit) 웨어러블 판매를 중단했다.



2021년 3월이면 인-디스플레이 터치 ID를 최초로 선보일 수 있는 고가형 아이패드 프로와, 단말기 라인업을 확장하고 가상 이벤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애플의 11월 이벤트 가능성 부터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1월 3일(화) 미국 대선, 11월 11일(수) 재향군인의 날, 11월 26일(목) 추수 감사절에 따라, 애플이 3주 연속으로 직원들에게 휴가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11월 이벤트는 '아마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약 올해 3월, 9월, 10월에 이어 4번째 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11월 첫째주에 재향군인의 날 이전인 9일 또는 10일에 개최되는 이벤트의 초대장을 받게 될 수도 있고, 공개가 예상되는 목록은 '여기'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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