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익명의 새로운 유출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에 터치 ID 기능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중이라 말하였다. 아이패드 에어4의 측면버튼으로 터치 ID가 탑재된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 화면 아래로 터치 ID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출은 애플의 차세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일정에 관하여 여러가지 정확한 디테일들을 공유해왔던 소식통인 트위터 계정 L0vetodream('87.9%')으로 부터 제기됐다.
MESA uts for iPhone
— 有没有搞措 (@L0vetodream) October 16, 2020
L0vetodream은 종종 수수께끼를 내듯 개략적인 유출을 하지만, 금일 트윗은 누구라도 해독하기 어렵지 않다. 트윗은 "MESA uts for iPhone." 이라 간략하게 개재됐다. MESA는 애플이 터치 ID에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코드네임이고 "uts"는 Under The Screens의 약자임이 분명하다.
터치 ID 기능이 플래그십 아이폰 라인업에 언제 복귀할지에 관한 공식 일정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애플이 개발중임을 말한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블롬버그'의 마크 구먼에 따르면, 애플이 이르면 2021년에 터치 ID와 페이스 ID가 탑재될 아이폰에 관하여 부품 공급업체들과 협업중이라 보도된 바가 있다.
아이폰에 터치 ID와 페이스 ID가 모두 탑재되면 생체인증에 신뢰와 안전이라는 2가지 선택지로 사용자들에게 여러 이점들을 제공한다. 예를들면, 페이스 ID는 마스크, 두건(headscarves) 등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얼굴을 가렸을 때 아이폰 잠금화면에 터치 ID를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터치 ID는 장갑 착용, 특정 피부 상태에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페이스 ID를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 곳곳에서 안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해 페이스 ID에 대한 단점이 여실하게 부각됐다. 애플은 iOS 소프트웨어 변경사항 대안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국가들에서 안면 마스크 착용 또는 '이슬람 등'의 문화, 사회적 특성상 코로나 19 창궐이 아니라도 애플이 아이폰에 터치 ID를 다시 도입할 더 많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문: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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