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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2세대 처럼 가격 낮춘 아이패드와 2022년 중 애플 글래스 출시 루머

T.B 2020. 5. 15. 05:34


신뢰할 수 있는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금일 새로운 아이패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애플 글래스에 중점을 둔 새로운 투자 노트를 공유했다. 궈에 따르면 애플이 애플 글래스를 "이르면 2022년"에 출시할 것이라 말하였다.


궈는 먼저 애플이 새로운 10.8인치 아이패드를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고, 이어서 8.5인치에서 9인치 사이의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 말하였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아이패드들의 셀링포인트는 아이폰 SE 2세대와 마찬가지로 "범용적인 가격대와 빠른 칩의 채택"이 될 것이라 말하였다.


궈의 보고서는 인-스크린(디스플레이 내장) 터치 ID의 아이패드 에어 리프레쉬에 대한 '이전 루머' 이후의 것이다. 애플은 현재 10.2인치 아이패드를 $329에,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를 $499의 소비자가로 판매중이다. 가격 경쟁력이 판매의 주된 원동력이기 때문에 인-스크린 터치 ID를 저가형 10.2인치 아이패드에 채택할 것 같지는 않다.


금일 궈가 언급했던 "범용형" 10.8인치 아이패드가 $329의 10.2인치 아이패드인지 $499의 10.5인치 아이패드인지는 불분명하다. 인-스크린 터치 ID는 향후 점진적으로 저가형에 도입됨으로써 로드맵에서 더 아래로 갈 수도 있다.


아이패드 미니 하드웨어에 대한 기타 세부사항들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면 크기는 흥미롭다. 애플은 현재 7.9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중이다. 애플이 유사한 크기의 폼팩터에 더 커다란 8.5인치/9인치 디스플레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아이패드 미니의 베젤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경우 홈버튼이 제거되고 인-스크린 터치 ID 또는 페이스 ID가 도입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애플은 2019년에 마지막으로 A12 바이오닉의 아이패드 미니를 업데이트 했다.


끝으로, 궈는 애플이 "이르면" 2022년 중에 애플 글래스(Apple Glasses)를 출시할 것이라 말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적인 MR/AR" 사용자 경험에 접근하기 위한 다계층(multi-layered) 접근법으로 인해 개발이 까다롭고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 말하였다.


이전에 블롬버그는 애플이 2023년에 애플 글래스를 출시할 것이라 보도한 바가 있기 때문에 궈의 타임라인은 약간 더 빠른 시점이다. 애플 글래스의 출시일이 아직 2년 또는 그 이상이 남았기에 추가적인 지연 또는 변경사항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원문: '9to5Mac'


애플 글래스는 '802.11ay' 에서 예상되었던 것으로, 단말기를 오래 사용할 생각이라면 앞으로는 WiFi 규격 부터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정리하자면, 애플이 '진입장벽을 낮춘' SE 2처럼 10.8인치/8~9인치의 아이패드에 최신 SoC를 탑재시켜 출시함으로써, 아이패드/iPadOS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루머였습니다.


만약, 최신 SoC의 저가형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면, 안드로이드 단말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를 쓰되 아이패드로 iOS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스마트폰 구매에서 아이폰을 선택할 가능성이 당연히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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