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3세대 출시 내년으로 연기될 것

'Nikkei Asian Review' 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말에 업데이트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었던 에어팟이 전세계 보건 위기로 지연될 것이라 말하였다. 이 보도는 2021년 상반기에 에어팟 3세대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고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사이 에어팟 프로 2세대의 대량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최근 '보고서' 와 일치한다. 궈는 또한 루머의 애플의 하이엔드 오버이어 헤드폰의 대량생산이 2020년 중반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 인기 없는 에어팟들(1,2세대)이 재설계되어 3세대로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될 수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과 특징들은 에어팟 1,2세대의 후속 모델임을 알 수 있도록 유지하되, 안 팔리던 '오픈형' 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 기업이 내부적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테스트 하는 것은 일반적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비츠 모델 개발 정황이 혼선을 야기시켰을 수 있다. '에어팟 X' 없다.

● 노이즈 켄슬링이 없는 저가형의 '에어팟 프로 라이트' 는 없다.

● 잘 팔리는 중인 에어팟 프로의 리프레쉬는 한동안 없을 것이다.

● 애플의 하이엔드 '오버이어 헤드폰' 이 올해 출시될 수 있다.

● 최근 '파워비츠 프로2' 가 리프레쉬 될 수도 있다는 '정황' 또한 포착된 바가 있다.

궈는 2020년 하반기에 새로운 에어팟의 루머를 인정했으나 "새로운 비츠 모델이 될 듯하다." 고 말하였다. 지난달, 유출러 Jon Prosser 는 애플이 스포츠와 런닝용으로 비츠X(BeatsX) 처럼 설계한 소위 "에어팟 X(AirPods X)"를 9월 또는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 주장한 바가 있다. 애플의 에어팟 2세대는 2019년 3월에 출시된 반면 에어팟 프로는 10월 말에 출시됐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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