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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아이폰 12 스크린 하단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 루머

T.B 2020. 4. 28. 06:15


현지시각 월요일 'Economic Daily News' 는 올해의 5G 아이폰 12에 디스플레이 하단 지문인식 스캐너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를 부활시켰다. EDN의 중국어 보도에 따르면, 터치 패널 제조업체 GIS,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BOE와 퀄컴이 애플의 5G 아이폰 12 라인업의 하이엔드 모델들 중 적어도 하나에 탑재될 수 있는 초음파 기술을 협업하여 개발중이라 말하였다.


EDN은 애플의 올해 아이폰들 중 하나에 디스플레이 하단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수 있다는 '작년' 루머의 출처였다. 이 보도는 일정이 2021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지만, 애플이 2020년에 출시될 예정인 적어도 하나의 아이폰 모델에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러한 루머들은 애플이 2020년 또는 2021년에 페이스 ID와 디스플레이 하단 지문인식 생체인증 모두를 지원하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 말한 애널리스트 밍치궈, 바클레이즈 분석가, 블롬버그 등의 예상과도 일치한다.


그러나, 올해의 루머들과 유출들은 이 기술이 2020년에 채택될 것이라는 정황이 보이지 않았고, 소식통 블롬버그 리포터 'Mark Gurman' 은 최근에 애플이 이 기술을 2021년까지 미루기로 결정한 것임을 암시하는, 올해의 아이폰은 스크린 내장 지문인식 기술이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 말하였다.지문인식 기술에 관한 유일한 다른 최근 언급은 애플이 스크린 내장 터치 ID의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를 개발중이라 말한 꽤 정확한 이력이 있는 익명의 트위터 계정에 의한 것이었다.


현재 디스플레이 하단 지문인식 센서는 광학식과 초음파식을 포함한 2가지 방식이다. 광학식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빛에 의존하여 지문의 2D 이미지를 생성하는 반면에 초음파식은 고주파음을 사용하여 지문의 3D 이미지를 생성한다. 퀄컴은 이미 일부 삼성 스마트폰용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를 공급중이지만, 차세대 아이폰은 디스플레이 전체 영역에서 작동하는 훨씬 더 진보한 기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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