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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프로 맥스 iFixit 분해 구현되지 않은 양방향 무선충전기능 암시

T.B 2019. 9. 22. 01:35


사설수리업체 iFixit 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내부를 짧게 보여주기 위해 아이폰11의 빠른 분해기를 제공하였으며 이제 그 사이트는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상세 분해를 진행중이다. iFixit은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출시에 앞서 루머가 있었으나 결국에는 발표되지 않은 양방향 무선충전 기능의 흔적을 발견하였다.


아이폰11 프로 분해는 새로운 아이폰에서 우선 2개의 배터리 커넥터를 발견하였고, 더 살펴보니 추가적인 커넥터가 무선 충전 코일로 직접 연결되는 것임을 암시하였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우리는 배터리 하단 커넥터를 분리하였고 단말기는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서 충전되도록 두었으나, 무선충전은 하지 않았다. 이 추가적인 커넥터가 무선충전 코일에 직접 연결된 것은 양방향 무선충전을 위한 중요한 기능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하여, 우리가 케이블을 다시 연결했을 때, 우리의 단말기는 정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잠깐 과열 경고음이 울리면서 단말기에 표시되었다. 우리는 그것이 중요한 배터리 온도 센서에 연결이 끊기고 저절로 셧다운 된 것으로 추측하며, 이것은 우리에게 양방향 무선충전 열 관리 기능인 것 같다.



양방향 무선충전은 새로운 아이폰으로 에어팟, 애플워치 및 심지어 다른 아이폰들과 같은 기기들을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능이다. 이는 2019년 루머 사이클의 많은 부분에서 예상되어졌으나, 새로운 아이폰 출시 직전,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그 기능을 제거할 것이라 말하였다.


애플의 플랜에 있어 정확한 통찰력을 자주 공유하는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양방향 무선 충전이 "충전 효율이 애플의 기준치와 맞지 않기 때문에" 거부되었다고 말하였다.


하드웨어가 탑재되었다면, 양방향 충전이 차후 구현될 수 있는 것인지 또는 애플의 계획에 있는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의 암시에서도 불구하고 양방향 무선충전 옵션은 없다.


iFixit 은 또한 배터리 아래에서 양방향 무선충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새로운 의문의 보드"를 발견하였다.


지금까지 분해는 새로운 방수 등급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렌즈 카메라 셋업 및 작년의 아이폰과 유사한 부착 공간을 만들기 위해 슬림해진 로직 보드도 보여주었다. 'iFixit' 은 향후 더 심도있는 아이폰 11 프로 맥스 분해 작업을 할 예정이다.


iMore의 Rene Ritchie에 따르면, 아이폰11에는 양방향 무선 충전이 빠졌고, 아이폰11 모델들은 항후 그러한 기능들이 활성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없다고 말하였다.



원문: 'MacRumors'



양방향 무선충전 기능이 향후 제공될지 그렇지 않을지와는 무관하게,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것이지, 만약 애플의 의도라면, 이런식의 불확실한 '희망고문' 은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질이 좋지 않은 마케팅입니다.


밍치궈의 분석이 맞다면, 일단 양방향 무선 충전 계획은 있었으나, 삼성보다 역방향 무선 충전 효율성(속도)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다, 과거 에어파워(AirPower)의 '사례' 처럼 막판에 빠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성공한다면(양방향 무선충전 기술이 완성된다면) 이 기능이 차후 SW 업데이트를 통해서 제공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당연히 제공되지 않겠지만, 분명한 것은 사상 초유의 아이폰이 나온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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