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 유저들에게 갤럭시노트10으로 바꿀 것을 권하는 Fall in Love 보케 동영상

T.B 2019. 9. 14. 01:15


애플이 이번주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를 소개하자 마자, 삼성은 아이폰 유저들에게 "갤럭시노트10으로 바꾸고" "매력에 빠져라" 는 자사의 보케(bokeh) 효과 동영상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광고를 공유하였다.


15초 짜리 광고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나란히 서서 각자 아이폰과 갤럭시노트10을 쥐고 커플의 청혼을 녹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러나,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노트10은 실시간으로 동영상의 배경에 블러(blur) 효과를 주는 보케 효과가 가능하다.



삼성은 그다음 요점을 말한다: "약간 모자란 것... 주느세콰(je ne sais quoi)? 갤럭시노트10으로 바꾸세요. 그리고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의 매력에 빠지세요." 최근 출시된 아이폰들은 사진에서 사람들, 애완동물 및 물체들의 배경을 흐리게 하는 인물모드(Portrait Mode)를 가지고 있지만, 애플은 기본 카메라 앱에서 보케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FiLMiC Pro' 와 같은 서드-파티 앱들을 사용하여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는 것은 가능하다.


삼성은 지난 8월 23일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하였으며, 미국에서 $949 부터 시작된다. 아이폰11 프로 모델들은 $999 부터 시작되며, 9월 20일 금요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늘 부터 사전 주문(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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