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은 "욕심, 의심, 변심 '3대 심보'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본성인데도 안보·경제의 '블록화' 시대에 설 곳이 사라진 '사이비 종교'식 다단계 착취 구조에서 의심을 불허하고 충성하게 만드는 '전체주의' 우상화가 어디서 시작됐는지 의문일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요. 한 50대 여성 교사에 따르면, 교사들이 ㄱ도에서 살아 남으려면 ㅊ대 출신, 배드민턴을 치고, 전교조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교육일 것 같습니다. 정치권과 학원업자까지 '이해관계'가 얽힌 전교조에 가입을 한다면, 해직된 교사라도 '부당하게 특별'채용 될 수도 있습니다. 가스비 부담에 냉골이 된 집을 견디지 못하고 추위를 피해 전철역 '대합실'로 모이는 중입니다. 이처럼 가스비 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