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 샤오미 미 5 핸즈온: 믿을 수 없는 폰



AndroidCentral의 Richard Devine 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6 현장에서 올린 'Xiaomi Mi 5 hands-on: An incredible phone on many levels'을 소개해볼까 한다. 아마도 이제 곧 XDA Developer 등의 매체에서도 샤오미 Mi 5에 대한 평가가 이어질 것이니 관심이 있다면 해외 외신들의 현장 평가들을 주목하면 된다.


샤오미의 2016 플래그십 폰은 모든 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비록 여전히 유럽 또는 북미에서 악세서리 스토어 외 진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샤오미는 글로벌 탑 5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샤오미는 홈 마켓인 중국과 인도에서 커다란 성공을 해왔기 때문에 더이상 작은 제조업체가 아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에서 샤오미는 최신 제품을 처음으로 유럽에서 소개하는 무대를 갖았다. 그 2016년 플래그십 제품은, 미 5(Mi 5)다.

개발기간에만 2년이 걸렸고, 그 기간 동안 샤오미는 전작(high end 플래그십 SD 810의 Mi Note Pro를 말한다.)을 마켓에 내놓았으나 실패한 바가 있다. 바르셀로나 프리젠테이션에서 샤오미가 설명하기로는, 그러한 시간들 잘 보냈고 이번에 완전히 최고의 것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졌다.


샤오미는 high 퀄리티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entry 가격대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는 샤오미 제품들에 관한 헤드라인 중 하나로 다뤄져왔다. 샤오미의 탑 라인 모델이자, 가장 비싼 Mi 5는 $400에 불과하다.


Mi 5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레귤러 모델은 32GB 또는 64GB 내장 용량, Adreno 530 GPU의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RAM, 5.15인치 1080p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프로 모델은 다른 하드웨어 스펙은 동일하지만 내장 용량이 128GB, 메모리가 4GB 이고 스냅드래곤 820 클럭수가 약간 더 높다.



Mi 5는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낸드 플래시와 플래시 메모리 컨트롤러가 하나의 FBGA 패키지로 통합되어 내장된 메모리 카드를 말한다.) 대신에 UFS 2.0 flash 를 사용했다. 


차세대 내장 메모리라 평가받는 UFS 2.0은 낸드 플래시 솔루션 중 하나로 eMMC 방식 보다 읽기, 쓰기 속도가 더 빠르며 앞으로 출시되는 IT 기기는 점진적으로 eMMC에서 UFS 2.0으로 바뀔 것이다. 초당 780 MB 읽기, 초당 160 MB의 쓰기 속도와 임의 읽기 32,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쓰기 17,000 IOPS로 eMMC 대비 약 3배 더 빠르다.


Full Xiaomi Mi 5 specs


Display5.15-inch FHD display
ProcessorSnapdragon 820
OSAndroid 6.0 Marshmallow, MIUI 7
Storage32GB, 64GB, 128GB (plus SD card)
RAM4GB LPDDR4
Camera16MP rear with 4-axis OIS, 4MP front
Sony IMX298 sensor
Battery

3,000 mAh, Quick Charging 3.0

Dimensions69.2 x 144.55 x 5.12 mm
Weight129g (with 3D glass back)
OtherUSB-C, NFC
ColorsBlack, white, gold, Ceramic
Price$306 (32GB), $352 (64GB), $460 (128GB)


Mi 4 의 디자인이 판판했던 반면 Mi 5는 올 커브드 디자인이 채택됐다. 커브드 글래스 후면은 2015년 출시됐던 Mi Note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Mi 5는 커브가 약간 더 강조됐으며 메탈 재질로 엣지 둘레를 마감 처리 했다.





Mi 5 프로는 블랙, 화이트 골드 외 세라믹 칼러 옵션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high end 카메라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후면 카메라가 평면 디자인이다.


카메라에 관한 디테일을 살펴보자면 샤오미는 Mi 5에는 4-축 OIS 시스템의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그러나 많은 다른 폰들과 달리 주목할 점은 1,600만 화소에도 불구하고 Mi 5의 카메라는 완전히 후면과 평면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는 1,600만 화소 카메라였으나 카툭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S7에서 화소수를 스펙 다운 시키고 브라이트셀 카메라 기술을 도입한 1,200 만 화소 카메라를 선보였다.


센서는 소니 브랜드의 신제품 IMX298로 자동 초점과 DTI(Deep Trench Isolation), pixel-to-pixel 아이소셀과 퀄컴의 스펙트라 이미지 프로세를 지원한다. 프레스 이벤트에서 보여준 샘플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나, 아직 실사용 샘플은 확인되지 않았다. Mi 5는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함께 Quick Charging 3.0과 USB-C 포트까지 지원한다.




Mi 5는 샤오미의 첫번째 마쉬멜로우 폰이다. 여전히 MIUI 7과의 차이점은 없다.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샤오미의 자체 커스터마이징 MIUI 7이다. 그러나 Mi 5는 구글의 최신 운영 체제인 마쉬멜로우 샤오미의 첫번째 마쉬멜로우 기반이다.


(이하 중략)



전체적으로 보자면, 똑같은 SD 820과 4GB RAM의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LG전자의 G5 보다 절반 가격에 불과하다. entry level을 놓고 보면 1/3 수준으로 떨어진다. 군더기 없는 미려한 디자인, 1,600만 화소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카툭튀가 없다는 점과 SD 820에 3GB RAM entry level 가격이 한화 37만 8천원이라는 것은 빼박 장점으로, 유사 스펙으로는 소니에서 공개한 최신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가 있다.


• LG 전자 G5 발표 스펙 정리 및 감상 후기와 첫인상 평가(참고)

•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언팩 이벤트 감상 후기 첫인상(참고)

• 소니 MWC 2016 엑스페리아 X 시리즈와 신제품 발표 정리(참고)


'파괴적 혁신' 이라는 말을 한번 즈음은 들어봤을 법 하다. 샤오미야 말로 Mi 5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OEMs의 high end 마켓을 뒤 흔들만한 가격을 제시했다. 중국인들은 동일한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2~3배 가량 더 비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entry level에서의 이같은 전략의 결과는 잘 알다시피 삼성전자를 2015년 기준 중국 점유율 1자리수, 5위권으로 추락시켰다.


또 말 같지도 않게 등장할 논리를 지적하자면, 모바일 기기의 상향 평준화로 단순히 스펙만으로는 어필할 수 없다는 같잖지도 않은 논리다. 그러면서 함께 제공하는 컨텐츠 또는 생태계를 들이 밀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미필적고의로 전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가격이고 그러한 것들은 서드-파티로 대체 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의 스펙과 SW 최적화의 샹향 평준화로 단순히 기기만으로는 어필할 수 없다. 그래서 샤오미는 가격으로 어필을 한 것이다.


사오미 발표 현장은 AnandTech에 정리된 'MWC 2016: Xiaomi Media Live Blog'를 참고하면 된다.


UPDATE. 


• Watch out, Apple and Samsung: Xiaomi’s Mi 5 phone is coming for you - Ars Technica

• Hands-On With the Xiaomi Mi5 - High-End At Mid-Range Price - AnandTech

• Xiaomi Launches the Mi 5 — All You Need to Know - XDA Developer



 Xiaomi Mi 5 Teardown: Check Out What’s Inside The New Flagship - Gizmo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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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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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썸즈업 2016.02.25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빌리버블폰, 맞는듯 싶네요.
    작년말 인도방문시 원플러스를 직접 만져보고 이번에는 에어텔샵에서 미4를 만져본 소감으로는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공장출시에 에어텔 어플정도만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느껴졌겠지만 이정도면 안드로이드도 쓸만하겠다 생각든것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포스팅을 보니 미5는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비아이폰에서는 처음으로 드는군요.
    삼성 니네 큰일났다. 이제는 원가 까고 팔아야겠다. 어쩌니....

    • BlogIcon T.B 2016.02.25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플러스X vs. 미 4를 말하는거죠? 둘 다 스냅드래곤 801 기반인데 저는 원플러스X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ㅎㅎ 어제 ArsTechnica에서는 "삼성, 애플 봐라."는 제목으로 미 5를 높게 평가, 오늘 XDA Developer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원플러스3(2분기 말 출시한다네요.) 이전까지는 당분간 high end 가성비폰에서 적수가 없을 것 같아요.

  2. BlogIcon HailtzHait 2016.02.25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갤럭시와 옵티머스의 버튼의 그것을 따와서 정말 저렇게 나올까 했는데 정말 나와서 놀랬습니다. ㄷㄷ
    그렇지만 60만원돈에 128GB UFS에 Micro SD확장이면 따라올 스마트폰이 드물죠.
    근데, 한국에서 쓰기는 거리감이 있어서 엑스페리아Z6 컴팩트 기달렸더니 라인업 버리고

    X 와 XA, X 퍼포먼스가 나왔다죠.

    Z6 컴팩트면 1280x720 스냅드래곤 820 일텐데 무조건 아이폰6S 그래픽성능나올 타임인데
    라인업이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그리하야 이제 소니를 안살려구요..
    아리따운 디자인도 Z4에 비하면 퇴보..

    ㅎㅎㅎㅎ 720p 스냅드래곤 820은 물건너 갔어요.


    꿈도희망도 없어ㅠㅠㅠ

  3. BlogIcon Gosper 2016.02.26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LG 넥서스는 끝났고 저는 이거만 딱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성능이나 버그 가능성 등으로 좀 나온 후 1달 정도면 구매 결정될건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ㅜㅜ

    • BlogIcon T.B 2016.02.26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이글이 샤오미 카페에도 공유되는 중이더라구요.
      아마도 한글롬이 준비중이구요.

      굳이 MIUI 한글롬 아니더라도
      탁 까놓고 중국 OEMs는 커롬써야죠~

      아 그리고 저는 64GB 짜리 권합니다.
      32GB짜리는 클럭수가 1.8GHz에요.
      64GB, 128GB가 2.15GHz구요.

      보다시피 ArsTechnica, AnandTech, XDA Developer 등 해외 외신들 평가 모두 좋습니다. 이상하게 한국에서만 잠잠한 이유는..
      이제 곧 G5와 GS 7이 한국 출시되면 성수기? ㅋㅋ

      이정도 가격에 이만한 스펙 못구합니다. 휴고 바라가 괜히 자신감 갖은건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