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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연대의 나라 미국

T.B 2024. 2. 9. 08:26

 

미국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했습니다. 8일(미 동부시간)  S&P500 지수는 마감직전인 오후 3시 59분 44초 경에 5,000을 돌파했습니다. 2021년 4월에 4,000을 돌파한 후 거의 3년 만에 5,000 고지를 넘어선 셈인데요. 장중 최고치는 5,000.40으로 기록됐습니다.

 

 

마감 직전에는 4,997.91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국 경제에 망함 기대감 없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날 S&P500지수는 하루 종일 장중 최저 4,987에서 최고 5000.40까지 변동폭이 10p 내외의 좁은 폭에서 움직였는데요. 그래서, 먼 훗날 '내러티브'처럼 알 수도 알 방법도 증명도 되질 않는 "미지의 영역, 대기권 돌파, 우주 공간"으로 포장한 만큼 결과를 보지 못한 투자자들이 '이탈'을 하고 있습니다.

 

 

'텍사스'는 2021년에 주 공무원들이 화석 연료와 화기 산업에 대해 징벌적 입장을 취하는 회사들과의 정부 계약을 제한하는 두 개의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들은 미국 전역의 주들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ESG 투자와 자금 조달을 반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많은 새로운 법들 중 하나이며, 그들은 이 법들을 '문화 전쟁'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법들 중 하나에 따르면, 텍사스는 연금을 포함한 일부 주 정부 기관들이 블랙록과 같은 자산 관리자들이 운영하는 약 350개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이 법은 또한 주 공무원들이 주와 지방 정부가 채권 거래를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것을 돕는 것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의 줄임말인 ESG는 일부 자금 관리자와 은행가가 환경적 노력이나 사회적 영향을 위해 잠재적인 투자와 자금 조달을 선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련의 기준을 의미합니다. ESG에 대한 딜로이트의 입문서에 따르면 기업은 소비자, 활동가, 투자자 및 규제 기관으로부터 금융 자본뿐만 아니라 자연 자본 및 사회 자본의 좋은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는 압력을 받았습니다.

 

 

ESG의 환경 기둥에 해당할 수 있는 기준의 일부 예로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억제하거나 재활용된 물질을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의식하는 투자자는 회사가 총기에 대한 노동 다양성 또는 위험 정책을 관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금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이 미국 공화당이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현상이 좌, 우 진영의 문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스트롱맨'의 인기는 대부분 짧은 기간에 그칩니다. 그리고 말로가 좋은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자유와 '연대'의 나라 '미국'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8일(현지시간) 시리우스 X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성장 둔화가 필요하며 나는 질서 있는 둔화를 찾고 있다"면서 올해 말 4.5%~4.75%의 금리에 "제 기준선도 '비슷'하다"라고 했습니다. 즉, 25bp(1bp=0.01%p) x 3 = 75bp, 총 3회 인하될 '가능성'을 말했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금리 인하가 언제 시작될지?"를 묻는 말에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를 향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전날 보스턴 이코노믹 클럽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로 간다면,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주요 투자은행(IB)을 주관사로 선정해 지분을 추가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를 했습니다. 앞서 아람코는 지난 2019년 12월 IPO를 통해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하는 주식을 공모, 총 294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습니다.

 

아람코는 2차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관사 선정을 위해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HSBC 등을 매각자로 선정해, 올해 2분기 또는 3분기에 200억달러(약 26조 원) 규모의 추가 지분 상장을 검토 중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민간 성장, 탈석유 등 을 중점에 두는 비전 2030 경제전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죠. 이를 위해서는 수천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아람코의 지분을 추가로 상장해 상당한 규모의 자금 조달을 꾀하고 있습니다. 아람코는 지난 2022년 사우디 국내 거래소를 비롯해 런던, 싱가포르 거래소에 지분을 추가 상장하는 방식으로 이중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시장 상황이 악화돼 보류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사우디 유가 마지노선이 '90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고름은 짜내던가 썩었으면 도려내야 하거늘 '제 식구 감싸기'의 '말로'가 좋을 수는 없습니다. 한국의 어떤 곳에선, 이미 확인된 정치인들이 해 먹은 것이 훨씬 더 많고 특히 정치인들이 정보를 요구해서 투기를 했는데 시선을 돌리고자 'LH로남불'로 덮는거라 말하였습니다.

 

 

선라이프 파이낸셜은 지난해 미국 오피스 빌딩 투자 가치가 26% 이상 폭락했고,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한 부동산 주변에 고통이 컸습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이 보험사와 자산관리사는 수요일에 작년 말에 산업용, 소매용 및 다가구 주거용 건물을 포함한 투자 부동산의 총가치가 3.8% 감소한 97억 캐나다 달러(7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아멜리 우데아-카스테라 교육부 장관을 불과 한 달 만에 경질하고, 그의 행정부에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으려는 그의 '노력을 손상'시킨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첫 번째 임기 동안 3년 동안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전 사회당원인 니콜 벨루벳을 임명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4주 전에 시작된 2차 개각에서 변화를 주었습니다.

 

 

흔히들 '주식 시장'을 "미인 그리고/또는 미남 '대회'다"라고 들 하죠. 올해 베팅 잘못하면 올해도 힘든데 4년 더 힘들어질 겁니다. 한국에선 뭐 팔고 뭐 사면되나 '답 나오죠'. 릴리는 12개월 선행 P/E 55x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릴리, 노보를 제외한 다른 빅파마들의 평균은 15x 수준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고 있습니다.

 

100조원 이상으로 기대되는 거대 비만 시장을 개척해서 선점했기 때문인데요. 젭바운드 상업 보험 엑세스가 위고비 출시 초기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젭바운드 초기 처방이 위고비 초기 처방 속도보다 더 빠릅니다. 생산 관련, 올 하반기 생산량이 작년 1.5배 수준이 될 예정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콩코드에 위치한 생산 사이트도 24년말 생산을 시작해 25년부터 제품 출하가 가능한데요. Tirzepatide 후속으로 개발 중인 GLP-1/GIP/GCG retatrutide는 젭바운드보다 비만(임상2상 48주차 24% 체중 감량 도출)과, NASH(NAFLD 48주차 93% resolution)에서 우수한 데이터가 도출됩니다.

 

인크레틴 계열 공급 문제에서 자유로운 경구용 GLP-1 orfoglifron 개발속도도 임상3상으로 빠릅니다. 비만 외에도, 1Q24 donanemab 허가로 알츠하이머 시장의 개척자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trillion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없는 얘기 지어낸 게 아니라, '반도체, 바이오' 둘다 미국에서 지원하는 겁니다. 그런데, MuskFirst by Teslam과 더불어 배터리 보조금은 '짤렸죠'. 그러면 4년 더 힘들기 전에 팔고 사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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