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회동 공천 지분 나눌까

 

미국도 '증권가·금융언론'과 더불어 2024년 한 해를 괴롭힐 '거대한 유령' 트럼프가 '캘리포니아'주 투표용지에 포함됐습니다. 전 유엔 대사 '니케이 헤일리'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럼프'를 사면하겠다고 했습니다.

 

 

올해 초 시작된 이상기온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나타나 전세계 증시를 '슈퍼 엘니뇨'가 휩쓸었죠. 원자재 '슈퍼 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프트 농산물(연성 원자재)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하락폭이 가장 컸던 원자재는 리튬이었는데요. 탄산리튬 가격은 올들어 81.77% 떨어졌는데,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5분의 1 수준입니다. 중국 건설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내구재와 전기차 수요도 함께 둔화된 탓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 입니다. '민생·경제·혁신·안보' 4가지 키워드로 집권 3년차 국정 운영의 비전과 각오를 국민 앞에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께서 내년 초 신년사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문안 검토 중인데요. 내년에도 ‘경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기조는 변함없지만, 성장과 개혁에 방점이 찍혔던 올해와 달리, 새해에는 '민생 안정'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년 부동산 경기 둔화가 '확실'하게 예상되는 중입니다. 29일 한국은행에서 "내년에도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한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69석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단독으로 강행처리를 하는 동안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패대기' 처 국회에서 표류 중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4.10 총선때 당에 도움이 안 되는 '리스크'를 '원포인트'로 '도려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1월 2일 '대전'과 같은 날 '대구'를 방문하고 1월 4일 '광주'까지 광역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씨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혐의로 구속된 전 대표 송영길 전 의원과 공천거래 의혹으로 정치적 고향 경기도 성남을 버리고 도망을 처 계양을에 출마를 하더니 본인 사법리스크를 묻고 8.28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잡고자 개딸 행보를 했고 최강욱과 김남국 의원이 "ㅉㅉㅇ 인지 ㄸㄸㅇ인지를 쳤다"면서 자생당사를 했죠.

 

 

더불어민주당은 당연히 예상됐던 공천 탈락자와 지자체장 이탈 중입니다.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 '김윤식' 전 시흥시장,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에 이어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이이 이낙연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근 남평오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악순환을 바로잡고 싶다"며 2021년 언론을 통해 처음 제기된 대장동 '최초 제보자'라고 밝혔고 이낙연 전 대표는 새해 1일 '행주산성'에서 신년 인사와 거취 표명을 준비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현 대표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1호 '그분'과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회동 합니다. 이재명 씨는 당대표 사퇴 요구에 완강한 입장이고 이낙연 전 대표는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결별 명분'이 될지 '공천 지분'을 나눌지 등 30일이 분당 분수령이 될 전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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