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의원들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수사대상'으로 허종식 의원이 첫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성만, 임종성 의원의 조사 일정도 협의 중으로 전 대표 송영길 전 의원 구속 이후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들을 시작으로 검찰이 지난달 공개한 돈봉투 수수 의심 의원 7명이 차례로 소환될 전망입니다.
'현행법'상 3대 불공정거래인 시세 조종, 미공개 정보 이용, 부당 거래 등에도 기존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외에 부당이득으로 취한 이득의 2배를 '행정처분'으로 과징금 부과가 포함됩니다.
MBC, 뉴스타파가 또 '방심위' 규정을 어겼습니다. MBC가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의 보도를 또다시 추종보도해 방심위 규정을 위반한 전무후무한 '보복성 보도'에 '폐해가 심각'하다는 우려 가 나옵니다.
169석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코인당' 대표 이재명 씨를 만나 "현애살수"(懸崖撒手: 벼랑 끝에 매달려 잡고 있는 손을 놓는다)를 언급하며 이재명 씨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8일 '신당 합류' 선언을 한 최성 전 고양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이재명 씨 측근을 통한 협의에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현재는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드리겠다. 새해 초에 국민께 보고했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1월 '첫째 주' 안에 제 거취를 국민께 말씀드리는 게 옳다"라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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