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들 하시죠

2일 국내증시에 이어 뉴욕증시가 상승을 했습니다. 정직하게 이번 상승이 그렇게 공감이 가질 않고 납득이 안 가는 날이었죠. 재료를 살펴보면 WSJ 전망치를 상회를 '1주'간 실업보험에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일 겁니다.

 

하지만 10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계획은 전월비 '22%'가 감소를 했으며 강력한 경제에 힘입어 3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WSJ 전망치를 상회를 하며 2020년 3분기 5.7%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4.7%' 상승을 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즉,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장기 국채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금융 환경이 아니라 '주가'가 위축되고 있었겠죠. 주가가 오르는 것과 기업 실적이 나오는 건 '1도 상관'이 없습니다.

 

 

네, 저게 채권 금리와 주식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아니라는 것이고, 저렇게까지 열광할 만한 재료가 아니었다는 것인데 2~3일 사이 시장 변동성이 엄청났다는 건데요. 뭔가 오고 있다는 거죠.

 

미국 재부무의 국채 발행과 FOMC라는 두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채 발행 규모가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조금 적은 규모였다는 건 사실이지만 기존 채권보다 더 고금리 채권이 발행이 될 '채권학살'에 대해 시장은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네, 좋습니다. 어쨌든 간에 이게 어제 다 끝난 이벤트(event-driven)라는 겁니다. '새로운 동력'을 찾는 대신에 1년 내내 지루했던 금리 인하, 수치로 확인되질 않는 미지의 영역을 종교처럼 신봉하며 질질 끌다가 또 계좌가 '반토막'이 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기차, 2차전지와 더불어 '구라처졸립'들이 만병통치약이라던 비만 치료제 '오젬픽'을 성분으로 하는 위고비(Wegovy)가 있죠.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등에서 판매를 하는 중입니다. "야, 먹어 봐라. 식욕이 감퇴된다"는데 WSJ에서 나온 '수치'를 봤을 때는 "비만 치료제가 사람들의 식습관에 그렇게 많이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스타벅스야 실적이 잘 나왔으니까 올랐다고 해도 전기차, 2차전지 실적이 폭락을 한 테슬라는 1도 상식에 맞지가 않죠.

 

 

저거 '왜 저러냐', 전기차는 안 팔려, 2차전지·리튬 판가는 '계속 하락'을 해, 수출이 늘면 더 문제인 게 마진이 안 남고 '되레 마이너스'가 되는 수출 역성장에도 그냥 산업이야 어차피 중국 LFP 배터리에 망한 거고 빚투나 하다가 개미들 잡아 잡수시고 오너 일가와 더불어 개미들 돈으로 파티를 하겠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하도 거짓말을 '사정없이' 치다 보니 일일히 반박하기가 버거울 정도지만, 팩트만 담백하게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장은 9월에 '3차 대전'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했는데요. 포탄의 질을 낮춰 '바짝 말리기'에 돌입을 한 러시아에 대항을 할 인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패배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북한이 포탄 100만 발과 각종 무기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하마스' 지원에 나선 겁니다. 따라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강대국들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죠.

 

독일 국방부장관은 "독일 국민들이 유럽에서의 전쟁 위협이 지속될 수 있음에 익숙해지기 시작해야 한다"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침공 전쟁이 독일에 영향을 줄 것이며 "독일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유럽에 배터리 공장을 추가 건설할 것이라던 계획을 연기를 했습니다. 동유럽에 네 번째 공장 건설을 연내에 확정하려 했으나 전기차 수요 취축 때문에 연기가 된 건데요.

 

폭스바겐의 유럽 전기차 판매량 목표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80% 달성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3월 기존 목표 70%에서 상향한 것입니다. 하지만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전기차 수요의 극심한 감소를 경험하고 있죠.

 

3월 이후 유럽에서 변경된 핵심 정책인 'Euro7 도입'이 연기 됐고 유럽 전기차 업체들의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목표가 하향이 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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