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T.B 2023. 11. 4. 08:39

 

'부산'도 되고 싶다는 메가시티가 없는 얘기가 아니었듯이 '경기북부'도 없는 얘기가 아니었죠.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당시에 야당 복이 터졌다고 '50년' 영구집권을 하겠다며 169석 믿고 지난 5년 간 저질러 논 사법 리스크에 인지부하를 받아 까맣게 잊고 있었을 겁니다.

 

 

그간 여러 차례 검토가 되어 왔지만 실제로 의지를 갖고 추진을 했던 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에 최초입니다. 그렇다면 왜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갈라치기를 하려는 걸까요. 네, 표 계산을 해보면 '대권'이죠.

 

6.1 지선에서 0.14%p 초 박빙으로 당선이 된 김동연 경기지사 입장에서는 차기 대권에 도전을 하던가 여의치 않을 경우 확실한 재선의 발판을 마련을 해놔야 다음 대권이라도 도전을 할 수가 있을 겁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에 인접해 직접적 위협을 느끼는 중인 경기북부를 '탈환'을 했죠. 즉, 4.10 총선 텃밭을 다졌다는 건데요. 그래서 민주당 표가 더 많이 나오고 재정까지 뒷받침 되는 경기남부를 떼어내서 본인 정치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겠다는 '계산'(gerrymandering)이 아닌지 의문입니다.

 

 

만약, 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지금처럼 절대다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경기도 분도는 물 건너 가는 거죠. 그래서 169석이 있을 때 국회에서 처리를 시키려는 궁리를 하고 있을 건데요. "야, 너 소설 쓰는 거 아니냐"면 이거 이재명 씨 지지층 개딸들도 '아는 사실'입니다.

 

 

경기도를 남북으로 갈리치는 게 지방분권이라고 주창을 하는 이유죠. 경기북도는 시골 밖에 안 남아서 재정 자립 자체가 어려운 수준이 될 건데 무슨 지방분권이 될까요.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도 '아는 사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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