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께서 '북러' 정상회담에 메시지를 냈습니다.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라며 '러시아'의 '무기거래'에 경고를 했는데요. 중국 리창 총리에게는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해외 노동자 송출과 불법 사이버 활동의 차단해 달라"라고 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의 목적이 전 세계가 '고통 받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길어질 무기거래에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도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바그너 그룹을 통한 우회 지원에서 대규모 무기공급으로 바뀌면서 북한이 전략무기 기술을 러시아로부터 얻는다면 미국에 직접적인 안보 위협이 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중국 정부가 수입산 스마트폰을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중앙 정부 기관 공무원들에게 애플(전체 매출 19%)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기기를 반입하지도 말라고 한 건데요. 서방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국 국경 밖에서 민감한 '정보를 통제'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 런정페이 창업자 겸 CEO가 '화웨이' 전기차 사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백도어 논란과 미국 제재라기 보다 선택과 집중인 것 같은데요. UBS 보고서에 따르면 '저가 배터리'들이 탑재되는 비야디(BYD)의 '저가 공세'로 '전기차 굴기'를 전망했습니다.
'사우디'가 올해 '러시아'와 손잡고 원유 감산을 '주도'하면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내년 11.5 대선을 앞두고 고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 냉각도 개의치 않고 미국 석유 시장을 압박하는 중인데요. 아시아·미국 인도분 '아랍 라이트' 등급의 OSP를 배럴당 7.54달러 올려 사우디 석유가 거의 미국으로 가지 않습니다.
연준(FED) 베이지북(Beige Book)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사우디가 '도발'을 한 것인데요. 연준이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증가했고 향후 수개월간 경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8월 ISM 서비스 PMI에서도 월가 예상치를 '상회 중'인 서비스업계의 비용 상승 압력도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베이지북'은 9월 FOMC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국공합작' '정치 공작'을 이겨낸 3.9 대선에 '뉴스타파'가 자세한 인터뷰를 공개하기 열흘 전에 'JTBC'가 먼저 보도를 한 '이대업' 대선 공작을 본인 SNS 계정으로 '퍼트린' 이재명 씨가 "널리 알려주시라"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인터뷰 글을 포함한 작년 1~3월 증거 인멸을 해 '박제'를 해놨는데요.
16대 '김대업', 17대 BBK, 19대 드루킹, 20대 '김만배'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가 언론사보다 30분 먼저 허위 인터뷰를 '퍼트린' 이대업 대선 공작을 언론사들이 퍼나른 동안 '문재인 검찰'은 방관을 했습니다. 추미애 씨는 "뉴스타파 내용들은 지금까지 다 맞았고 검찰이 가짜뉴스며 가짜뉴스의 가장 대표적인 분이 '윤석열 대통령'이다"라고 했습니다.
카프카의 소설 '단식광대'에는 19세기 유럽, 단식을 쇼로 하는 광대의 삶이 등장합니다. 단식 광대가 들어간 작은 우리 앞에 하루 종일 죽치고 앉아 있는 공천 예약자들, '공천 시위'자들, '공천 알현'자들까지 생겨났는데요. 뭘 맨날 먹는 게 변비약? 이라는데 약이라면 '파워당당'하게 먹어야죠.
하루 12시간만 투쟁하고 다른 일정까지 소화하다 보니 "이런 단식은 보다 보다 처음 봤다"는 비아냥과 조롱으로 조선 팔도 '놀림의 대상'이 됐는데요. 다음 주엔 병원에 실려갈 테고 검찰 조사 받겠다던 약속은 또 안 지킬 테고 '연말까지' 버티면 내년이고 4월 10일이 총선이라 옥중공천을 면하게 됩니다. 카프카 소설속 주인공은 유행이 지나 대중으로부터 외면받는 단식쇼를 고집하다 '다 들어먹고' 결국 죽음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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