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누가 사겠나?

버크셔 헤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이 4~5월 TSMC를 매각하고 보유 종목을 줄여 '달러'를 늘린 이유들 중에는 지정학 리스크로도 불렸던 미중 패권 분쟁에 따른 '글로벌 매크로'가 불확실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요. 게다가 5월부터 'Sell in May'지요.

 

셀 인 메이는 1년 중 특정기간 "5~10월 증시가 부진하고 11월~4월 증시가 좋다."는 '통계수치'를 말하는데요. 즉, "11월에 사고 5월에 팔아라"(buy in november sell in may and go away)로 "증시에 계절성이 있다"를 전제로 합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21년 하반기 미국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자 과거 500년간 주요 국가의 경제, 정치, 역사 패턴을 파악해 전 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밝힌 '글로벌 매크로' 저서 '변화하는 세계 질서'에서 '올웨더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지난 2월 달리오는 두바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위안화'가 국제 무역에서 더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세계 무역과 지배력의 비율 등을 수치화해 본다면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라고 했는데요.

 

리오프닝과 더불어 "'초고속 성장'한다"던 중국은 '쫄딱 망한' 부동산발 불씨가 금융 '화약고'로 옮겨 붙어 공안경찰이 중국 투자자들을 '협박'하고 있으며 언론폐쇄 정황까지 포착됐고,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성과를 보면' 버크셔 헤서웨이 > S&P 500 > 60/40 > 올웨더가 꼴찌를 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기반 글로벌 화학 기업 ICL이 대만의 'LFP 양극재' 기업인 Aleees로부터 기술 도입을 해 2025년 완공 목표로 3만 톤 규모 세인트루이스 공장을 착공했다는데요. Gotion은 양극재에 이어 미시간주 'LFP 배터리' 공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초 4C Shenxing 초고속 충전 LFP 배터리를 공개한 'CATL'(36.96%)와 BYD(13.6%) 점유율을 합치면 '53.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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