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숨진 김현욱, 김혜경 차량 아닌 선행차량 운전"…재차 거짓말

T.B 2022. 8. 4. 11:06

'정직한' 이재명 씨가 '황제 의전'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사적유용 사건의 참고인 故김현욱 씨가 "김혜경 씨의 운전기사였다"는 JTBC의 후속 보도에 대해, 숨진 김 씨가 "'선행차량'을 운전했다"고 했습니다.

 

본(인) 부(인) 장(남)

이 씨 측은 "이미 밝혔듯 대선 경선 기간 김혜경씨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김혜경 씨가 잘 아는 자원봉사자로서 다른 인물이다" 했는데요.

 

 

→ 첫째, "나랑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다" 했는데 "거짓말을 쳤다"고 공언한 셈입니다.

→ 둘째, "없는 인연을 억지로 만들려는 음해와 왜곡이다"도 거짓말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어 "故김현욱 씨는 배우자실의 선행차량을 운전했고, 정치자금법에 따라 적법하게 계약하고 단순 노무인 차량 운전 업무에 대한 수당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 셋째, 이재명 씨가 선관위에 신고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을 보면 운전기사 3개월에 1,580만원(월 약 526.6만)과 차량 렌트비가 630만원(월 210만원)을 지출했습니다. 김혜경 씨 운전기사 급여가 '자원봉사'였다면, "차량 렌트비까지 '자원봉사'였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사이즈 봐서 쉴드가 안 될 것 같으면, 정직이 제1일텐데 1번 거짓말을 막겠다고 2번 거짓말을 하고, 2번 거짓말을 막겠다고 3번 거짓말을 하다가 홀라당 망한 사례들을 여럿봤는데요.

 

하루만에 들통이 난 거짓말을 "'살 안찌는' 라면이다"는 식으로 돌려막는 '거짓말 폰지사기'를 친 셈입니다.

 

 

검찰에서 '대장동' 초과이익환수 삭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씨의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수사기밀 유출은 세 번째 압수수색이 있었는데, 특수통 출신 변호사가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서 '이재명, 김혜경 부부' 불법 사적채용 5급 수행비서 배소현 씨를 소환조사 한 날, 이재명 씨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탄핵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한테 "'끼리끼리' 욕을 한다"고 일침을 한 '문제아' 준석이 걱정들이 많은데요.

 

첫째, 성상납과 내부총질 주홍글씨에 선출직은 글렀고 둘째, 공멸하면 하수 / 제압하면 중수 / (대화가 된다는 전제에서) 내 편으로 만드는 게 상수인데 진작에 유학이라도 다녀오라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또한 '이재명 카드'로 구속돼야 멈출 것 같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준석이한테 "미국에서 '사회과학'(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탐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 공부하고 와라"고 조언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아빠 친구 찬스'로 시작한 정치 입문부터 10년을 망나니처럼 날 뛰어도 오냐오냐 봐주니까 이 사달이 난 것 같은데 얼래도 보고, 달래도 봐도 안 되는 '유아 정치'를 단죄하지 않으면 "아, 저러면 되는구나" 제2, 제3의 이준석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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