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조국수호, 리틀 황운하'...군부독재가 낳은 경찰대 폐지될까

T.B 2022. 7. 26. 18:25

'파란만장'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은 더 이상 문고리 실세들의 뒤에 숨어서 호가호위하려 하지 마라"고 일침 했는데요.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중국어학과를 나온 고 의원이 "(1) 호가호위(狐假虎威) (2) 호가호위(虎假狐威)'를 '구별 못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독일 방문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었던 고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동훈 법장 질의를 포기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순방 때 민간인 동행을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그런 게 없었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그럼 개그맨 김영철 씨는 뭐냐"에 고 의원은 "통역?? 은 확실히 임무가 있는 사람이다. 김영철 씨는 'BTS급'이라 민간인이라도 수행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주로 선임행정관급이 앉는 비즈니스석에 앉았던 '김영철 씨 왈', "내 역할은 통역이 아닌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이었다. 거기서 '따르릉'을 불렀다"고 했습니다.

 

 

법령에서 ① 별(도로) ② 정(해진) 직, ③ 대통령 권한을 세계최초 '사적 채용'이라 창시하고 이재명 씨가 '사적(self) 출마'를 한 민주당이 또 '경찰 장악'을 창시했는데요.

 

원래 정부가 모든 부처를 장악해야 정부 운영이 되는 것인데도 "참 딱한 '견강부회'(牽强附會)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경찰 쿠테타'를 주동한 류삼영 총경 뭐하던 분이냐? 2010년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납치, 강간하고 살해한 '김길태 사건' 때 뒷북 수사와 증거품을 방치하고 범인을 놓쳐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2011년 인천 조폭 130명 집단 난투극 때는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짜집기 수사'와 허위 축소 보고로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류삼영 경찰서장 수준이 말할 수 없이 '심각하다'", "누구 살리자고 검수완박한 민주당, 당신들의 '반민주 따까리'짓이 나라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중입니다.

 

 

또다른 주동자들 중 한명으로 '황정인' 총경(대전고, 경찰대)이 있는데요. 뭐하던 분이냐? '조국수호' 집회 참석, 청와대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개입으로 재판을 받는 중인 '처럼회' 소속 황운하 의원(서대전고, 경찰대)이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 당시 같이 근무를 했던 인연으로 '리틀 황운하'로 불리며 검경수사권조정을 주도했던 '실무 사령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경찰 내부 게시판에서도 지난 25일 "'총경회의?' 현장 경찰관 힘들다 할 땐 콧방귀도 안뀌더니,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장 목소리에는 무관심했으면서 지휘부 자기네 권한 뺏기려고 하는 덴 반응이 빠르다”는 불만이 나오는 중입니다.

 

경찰대는 '1979년' 전두환 신군부가 데모 때마다 군대를 투입할 수 없으니까 경찰의 준 군사집단화 대안으로 전투경찰을 군사 교육시킬 경찰간부 육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군부독재의 잔재들 중 하나인데요.

 

'9급 순경'이 경위를 다는데 10년에서 '빨라야 8년'이지만, 경찰대를 졸업하면 경찰 간부시험처럼 7급 경위(파출소장)로 발령이 나니, 불만 해소 차원에서 군부독재에 호가호위(狐假虎威)했던 '경찰대를 폐지'하고 "실적, 능력에 맞는 근속승진 보장을 강화해야 하지 않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 "'민주 없는' '뇌피셜' '1번' '무당' '굥정'한 '사적 출마'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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