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다고 들이받는 '입법 깡패들', 이준석이 밝혀야 할 3가지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에 총장직 사퇴 '배수의 진'을 치고 "국민이 키운 김오수"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반발이 거세자 민주당은 "격앙돼 화가 난다"며 "'입법 폭주'로 들이 받겠다"고 했는데요.

 

한동훈 검사장 무혐의 처분, 유시민 씨 실형 구형, 조민 씨 고졸에 이어 '이재명 대장동'이 코앞인 '강경파'와 달리 "'국민이 빠진' 맨날 뭘 개혁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민주당 내부적으로도 반대 기류가 있고, ① 위성 정당에 의석수 뺏기고 ② '선택적 페미, 정의'로 화를 자초한 사이 '개딸 팬덤'으로 정치적 자산까지 뺏겼는데 ③ '양당 싸움'으로 번지면 설 자리가 없어질 '정의당'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대했습니다.

 

강성에 휘둘려 '시스템들'을 망하게 만든 과정을 지켜 본 입장에서, 강성이 원하는 정책과 정치는 대다수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과 괴리가 컸고, 요구에 부응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유권자들을 실망케 하는데요. 민주당이 5년 만에 '정권을 잃은' 주요한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민주국가 세계최초 'K-언론중재법'에 이은 세계최초 'K-검수완박'의 본질은 "우리 수사하지 마라"인데, 말이 안 되는 이유는 첫째, "법대로 하자"는 건데 뭐가 문제인 것이고 둘째, "법이 잘못됐으면 법을 고치면 될 일"을 왜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것인지?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게 사실입니다.

 

부동산, 실업율, 물가 등 국민 삶에 직결되는 민생 현안들이 쌓였는데도 다른 건 모르겠고, "오직 검수완박을 외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해서다. '공안 통치'의 유혹을 차단하기 위해서다"고 했는데요. 치면 나오는 '공안(公安)'이란, 경찰 수사권을 강화한 '공안'을 말합니다.

 

 

'성상납 일지'가 정리 된 준석이는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한 '메신저 공격'이라는 자충수로 '앨리전'을 가는 중인데요. "이제 곧 집권 당 대표라는 게 '性 스캔들' 진흙탕 폭로전에 휩싸여 파장이 일고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는 평입니다.

 

국힘 지지층에서 '특정 언론사'들에 대해 가족 관계, 유착 관계 등 근거가 없는 추측성 루머들이 난무하는 데, 국민의힘 내부 결정이 없는 와중에 대놓고 다루기도 어렵다는 게 사실이고, 이건 MBC, YTN, 한경오 등 민주당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준석이가 풀어야 할 연습문제

6월 1일 지방선거가 D-51일로 두 달도 안 남아 민주당 '기동민' 의원 등 손익 계산을 해야하는 시점에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이제 곧 집권 당 대표가 될 사람이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야 할 책무가 있는 준석이도 말 빙빙 돌리지 말고 억울하면 본인 입으로 해명할 것 해명하면 되겠습니다.

 

"'첫째', 2013년 8월 대전에 갔냐 안 갔냐, 룸살롱에서 술을 먹었냐 안 먹었냐, 술 값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전 대표가 냈냐 안 냈냐, 그날 밤에 접대부와 잤냐 안 잤냐, 뇌물을 받았냐 안 받았냐"

 

 

"'둘째', 의혹을 제보한 장OO 씨에게 "살려달라" 했냐 안 했냐, 김철근 정무실장을 대전에 내려 보냈냐 안 보냈냐, 증거인멸 교사 대가성으로 7억원을 투자유치 해 주겠다고 했냐 안 했냐, 각서 썼냐 안 썼냐"

 

 

"셋째, 성상납, 뇌물, 증거인멸 교사 무마 거래 미수 사건에서 복당 신청을 대가로 영상을 삭제하는 것을 두고 물밑 협상이 있었냐 없었냐"

 

유승민 전 의원이 "이재명을 계승하겠다",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해 국힘 주류 지지층, '이재명 구속'이 목표인 反재명 지지층으로부터 분노를 사는 중입니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는 첫째, 눈에 띄는 '정책이 없으니' 이 씨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45%' 둘째, 경선을 목적으로 '줬다 뺐는' 역선택일 것 같은데요. '승리 공식'은 꼼수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해야 할 텐데, 경기도지사 선거는 '3파전'으로 강용석 전 의원이 '캐스팅보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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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퉁컨트롤' '건강여신도' 민주당은 '왜 망했을까?' '개딸들'로부터 '계정을' 지키는 '방법'

▲ 민주당 '프락치'들 중 하나 '이준석'탄핵이 진행 중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와 '신의한수'에서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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