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무대뽀 뇌피셜' '진보저씨' 탈모 공약 가능할까요

T.B 2022. 1. 5. 13:47

이재명 후보는 KBS에 출연 해 "예측 가능한 사회, 공정한 사회'를 평생 꿈꿔왔다"고 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배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으니 특검과 처벌을 받아야 '공정한 사회'가 될 것 같은데, 이재명 후보가 "1,000만 탈모인 머리심기" '청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설 전에 30,000,000,000,000원 "쏘겠다"는 이 후보는 "현재 비급여인 '탈모 치료'에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요. 당연히 거짓말로, '건보연구원 원장'을 지낸 의사 '이상이 교수'는 "2025년이면 건보 흑자분이 바닥인데,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성이 낮은 탈모 치료에 연간 수천억원 대의 재정을 지출하면, 건강보험이 '파탄날 것이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노화, 유전'으로 인한 탈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지만, '병적 탈모'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무대뽀 뇌피셜' '진보저씨'던가 '포퓰리즘(거짓말 또는 재네수엘라)'이던가 둘 중 하나겠는데요. 의료복지를 끝장내겠다고 저걸 진짜로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남국아...", 비아그라 처럼 프로페시아도 카피약이 있고 "국회의원 연봉이 얼만데 '약값이 부담이니'..." "'자매님 허리'(직업병)랑 어깨 아프면 제대로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맨날 약물치료, 보험 안 되는 신경 주사 맞고 횟수 제한 있는 도수치료받고 견디면서 출근하는 마당에 무슨 탈모 건보 적용?"

 

"조국 실환가?", "아픈데 치료비로 신경 쓰는 것은 '또 다른 고통'", "'난치질환과 중증환자'들 치료조차 비급여가 널렸는데 탈모에 재정을 쏟겠다는 것이냐", "정책·공약을 토론, 합의, 협의해서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지시함 ㅋㅋ'", "'미용성형'도 일제히 적용시켜야 '공정'하지" 등의 반응입니다.

 

 

임플란트도 연령 낮추고 치아 개수도 늘린다는데 '무슨 돈으로' 하겠다는 건지 ① 건보재정이 망하면 ② 안 아프거나 안 다칠 수는 없기 때문에 '건보 민영화' 빌드업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 교수는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이재명 후보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했고, 'B약사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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