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돌아온 신사" '反이재명 연대' 현실화가 관건

T.B 2021. 9. 7. 12:28

추이를 파악하고 전략을 수정할 지표가 되어야 할 여론조사들이 중구난방(衆口難防)이 된 이유는 '학습효과' 때문입니다. 친여 사이트인 클OO에서 '표 회수'가 예고된 가운데,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층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상대당 후보' 중 오히려 20대 여성까지 상대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어쨌든, 국민의힘 경선이 핫해진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정치공작'에 "'내부암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여옥 전 의원은 "침묵하는 자가 범인이다"고 말하였는데요. 김웅 의원은 "제보자가 누군지 안다." "왜 그랬는지도 짐작이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국민의힘 고정 지지층들의 분노가 더 커졌다는 점에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기 전에 대선을 앞두고 당의 단합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충청 스코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표밭 호남이 승부처가 될 것인데요. '올스타 라인업'을 막고자 "돌아온 신사", '제37대 전라남도지사, 제45대 국무총리, 전 민주당 대표' 이낙연 후보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제9대 산업자원부 장관,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 제46대 국무총리 정세균 후보는 '완주의지'를 보였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더할 나위 없이 '잘하는 중'이지만, 돌아보면 '책임보수' 나경원 의원도 단일화를 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고, '反이재명 연대' 현실화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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