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고발장 위조가 왜 심각한 문제일까

T.B 2021. 9. 4. 21:05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정치공작'에서 웃음 포인트가 된 고발장이 '빵 터진' 이유는 최강욱 의원의 생일 오류입니다. ① '법조인대관'은 3월 24일, '위키백과'는 5월 5일인데요.

 

최 의원의 원래 생일은 68"0505"인데 68"0324"로 잘못 작성됐습니다. 검찰이 작성했더라면 주민번호등록상의 번호로 작성했을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생일을 잘못 알 수는 없고, 누군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즉, 고발사주용 고발장 자체도 검찰이 아니라 "누군가 잘못 알고 있던 사람이 위조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최 의원의 서류상 생일은 5월 5일이지만 ② 실제로 생일로 쓰는 날은 3월 24일이며 ③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3월 24일로 돼있습니다. 등장인물들 중 손OO 검사도 "추미애 씨"가 임명한 '추미애 라인'이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UP" 되는 중인데요.

 

이게 왜 빤스런 급인가 하면 공권력을 이용한 '공문서 조작' 인데다가 공무원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퇴임 후 3년 내 본인이 일했던 관계자료를 5년간 이용할 수도 없으므로 "물의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범죄 = 실형"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민주당이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트레이너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라도 선수가 받처주질 않는다면, 말만 하면 되는 줄 아나 '진수성찬' 같은 소리나 하면서 무슨 '역선택으로 정권교체'로는 「되는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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