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정치공작 전면 반박... 녹취록 공개

T.B 2021. 9. 6. 21:08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을 전면으로 반박하는 5,000자 분량의 10가지 반박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뉴스버스가 김웅 의원과 9월 1일 최초 통화했지만, 이 내용을 의도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며 "김웅 의원은 '고발장은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고 있는 최초의 녹취를 왜 보도 안 했는지 뉴스버스는 얘기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뉴스버스 기자는 김 의원에게 '손준성 검사가 최강욱, 유시민 고발장을 전달했던데 윤 전 총장에게 요청받았냐'고 묻고, 김 의원은 "윤 전 총장과 전혀 상관없다. 검찰 쪽에서 받은 건 아니다. (고발장을) 제가 만들었다. 법리 부분에 대해선 (손 검사에게) 물어봤다"고 답했는데요. 권성동 의원은 "뉴스뻐쓰인지 뻐쓰뉴스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였고' 당게시판은 또 뒤집어졌습니다.

 

친여 사이트에서 "표 회수"가 예고된 가운데 추석 연휴 직전인 오는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앞두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3·4위 쟁탈전'이 시작됐는데요. 특히 최재형 전 원장이나 원희룡 전 지사는 차기 대선을 위해 임기를 중도사퇴하고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2차 컷오프 기준인 4위 안에 들지 못할 경우 차기 대선은 커녕 향후 정치생명에도 심각한 내상(內傷)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본경선에 오르지 못할 경우 컷오프당 1억원의 예비후보 등록기탁금(최대 3억원)도 날아갈 판입니다. 반대로 1·2차 컷오프에서 3위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면, 오는 11월 5일 최종 후보 선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사실상 시작된 "비토 시즌2"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는 물론이고, '3전 4기'가 필수인데요. 윤석열 후보의 봉사활동 일정이 안철수 대표도 주민인 '노원구 상계동'으로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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