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T.B 2021. 8. 29. 21:21

 

민주국가 '세계 최초'라는 'K-언론중재법'에 언론단체들이 총력 투쟁에 나섰습니다. 한국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기자연합회·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한국PD연합회 등이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30일 오전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강행 처리를 규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는 비판에도 찬성하는 분들을 살펴보면 '이재명 경기지사', '윤미향 의원', 기자 출신으로 부동산 조사에 앞장섰던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몰빵 레버리지 '흑석 김의겸 의원'과 500억 횡령 의혹이 가짜뉴스라던 '이상직 전 의원' 등이 있는데요. 존재감 부각에 몰두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친형 강제입원 사건 관련 변호인단 무료변론 청탁금지 위반, 황교익 사태에 이은 경기도 낙하산 인사, 과거 고문치사 가담자 임용까지 '이재명 리스크'에 "정책 관련 질문만 받겠다" 각종 의혹에도 해명 자료를 안 내놔 논란이 되는 중인데요. 과거 범죄 경력이 있는 인사들을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에 기용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사직 리스크'도 커지는 중입니다.

 

 

 

'탈당쇼당'의 '이중잣대'에 윤희숙 의원이 "주절 없이 사퇴하겠다."고 '말하였는데요'. 본인들의 잣대로면 1도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국민의힘 정책통이자 "이재명 담당1진"이라 불리던 윤희숙 의원은 아무리 봐도 찍어내기였습니다. ① '생떼탕 30억' 허위사실 유포 ② '뇌피셜 가짜뉴스' ③ '아파트 특공'까지 거짓말은 있는데로 처가면서 그렇게 잘못됐다고 생떼를 썼으니 이제와서 상정 안하겠다고 우스운 변명들만 늘어놓지 말고 책임지고 사퇴안 가결하면 되겠습니다.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윤희숙 의원의 사직서를 '당장 처리해야 한다'며 민형배 의원을 지목하면서 이 지사가 캠프에 참여한 의원 보호를 위한 정략적 판단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하였는데요. 이재명 캠프 전략본부장 민형배 의원은 윤희숙 의원의 사퇴를 반대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은 사퇴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반대정당이 반대하는 건 전례없는 일인데 명분이 약해 보입니다. 민주당은 윤희숙 의원에게 "쇼하지 말고 사과하고 수사받아라"고 주장하지만 '사과했고, 수사받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치쇼'가 되질 않게 하려면 '사퇴안 가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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