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헬스장 "확진자들, GX서 감염확률 낮아…사실 왜곡"

T.B 2021. 7. 19. 06:07

8,000 여명이 모여서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불렀는데도 감염확률이 낮다며 "아니라고" 우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응답하라 어벤저스", '그 이중잣대'에 침묵 중으로 영문판 '오픈백과'에도 실린 월드클래스 망신살 급 '정치목사' 물타기도 시작됐습니다.

 

이데올로기의 종교화

한국의 방역 성공에 가장 큰 몫을 한 건 다름아닌 "정말 말 잘 듣는" 국민이라는데요. 만약 미국에서 2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는 발표가 나왔다면, 전날 주말 전국의 모든 식당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더 가혹한 펜데믹의 가장 큰 피해자들인 자영업자들은 벌이가 크게 줄어들고 끝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 "습관과 관성"의 문제로 매일 저녁 들리던 '그 단골 식당의 백반'과 '그 체육관 사람들'이라는 커뮤니티가 깨져버립니다.

 

"K-코로나 방탄 조끼"

'사우나', '체육도장' '여름 휴가철' 등 0.x대로 떨어져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감염재생산지수(R)는 지난주 1.32로 3주 연속 1.0 이상의 유행이 '계속 커지는 상황'입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5.43%'까지 상승하여 수도권 인구수 약 2,307만명으로 계산하면 1,252,701명이 나오기 때문에 방역 포기할 작정 아닌 이상 장기화 될 것이므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 마스크 구매조차 버겨워 범죄로 내몰릴 수 있는 저소득층, 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핀셋 지원하라는건 원래 (현)여당이 "지난 10년 내내 했던 소리"입니다.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답이 있다는 '거침없는' 집값도, 선거도, 백신도 '남탓만 하면서' "아니라는" '뻔뻔함이 유행'이 돼버렸는데요. 서울·경기·대전 순으로 일요일에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주말에는 검사 수가 줄어들어 확산세가 일시적으로 가려지는 '주말 효과' 패턴 역시 희미해지기 시작했고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예전과 다른 양상으로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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