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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검증대' 선 윤석열과 '중도 확장 중'인 이재명

T.B 2021. 7. 3. 07:41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길러 균형 잡힌 정보를 얻음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생각이 다른 주장이라도 참고 읽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명된 게 1도 없는데 "그 정도면 됐다." 여권 유력주자는 결국 승부처가 될 중도층을 '열심히 확장' 중인 데다가 주택 가격 상한제와 하한제로 또 "시장과 싸우겠다."면서도 '선을 긋는' 중입니다. 한 '고등학교'에서는 '윤석열 X파일-이준석 병역비리'가 시험문제로 등장했습니다.

 

'파도 파도 미담과 품격'과 윤 전 총장은 캐릭터가 달라 보이는데요. 기성세대에 맞섰던 2030이 '이준석 현상'이라면 기득권에 맞서는 5060이 '윤석열 현상'이 된 이유들 중 하나는 설득돼 억눌렸던 '강성 지지층'에 내재된 저항정신을 자극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여권이라면, 불공정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서 '조국 사태' 급으로 키우려들 것입니다. 본선 가서 포문을 연다 하더라도 워낙 네거티브에 내성이 강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비자발적 금욕이 '반강제되는' 시대에 '부동산, '교육', 취업 등의 생계' 외 관심이 없는 다수의 유권자들은 표(票)퓰리즘 구별 못할 뿐만 아니라 '이해찬, 양정철' 케어를 받기 때문에 전략적인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영향이 왜 없겠냐만 "밟고 전진하라"더니 '월드클래스' 덕분에 일시 선방이야 되겠습니다만 이게 단발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년 선거일 당일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세과시'로 스타성은 입증된 반면에 '본격 검증대'에 올랐고 '자질, 비전'에 의구심을 갖는 '시각들도' 적지 않습니다. 야당 내 비토정서 때문에 거리를 뒀던 김 전 비대위원장의 도움을 받는다고 선거 질 작정 아닌 이상 '아무도' 뭐라 할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야권도 '윤희숙, 원희룡' 등 확장성 있는 주자들이 부각돼야 하지만 이슈 '진공청소기'들에 휩쓸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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