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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왜 10만 원대 저가폰을 판매할까?

T.B 2021. 5. 6. 06:06

삼성에서 10만 원대 '갤럭시 M12'(19만 8,000원)를 28일 출시한다는데 남는게 있을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mp3 플레이어, 동영상 플레이어, 똑딱이 카메라 등의 가격대를 감안한다면 용도가 유사한 기기들에는 사형 선고나 다름 없는데요.

 

원래 M 시리즈는 인도, 동남아 등 공략을 위한 온라인 판매 전용으로 국내에서는 2년 만에 재출시됩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① 미중 분쟁에 따라 화웨이가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② 7월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는 LG전자의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기 위함인데요.

 

양극화에 따라 ③ 프리미엄(플래그십) & (마케팅 비용을 줄인)박리다매의 연장선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④ '사용자 경험'이라는 미래 가치입니다. 마치 과거 아이팟을 쓰던 아이들이 자라 아이폰을 쓰고 아이패드, Mac을 쓰듯이 소득이 점점 늘어나거나 어릴적 부터 삼성폰에 익숙해졌던 아이들이 삼성 플래그십을 쓸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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