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물추적기 갤럭시 스마트 태그 개발중

삼성에서 타일(Tile)과 유사한 스마트 사물 추적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을 포함시켜 갤럭시 브랜드를 이전 보다 훨씬 더 확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기는 최근 공개된 삼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기능과 연동되어 작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호환되는 갤럭시 제품들을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고 향후 갤럭시 스마트 태그는 그러한 것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Samsung Galaxy Smart Tag receives the Indonesian Telecom certification.#Samsung pic.twitter.com/TCk4EYc5ql

— Mukul Sharma (@stufflistings) November 30, 2020

그러나 또한, 기기명에 기반하여, 타일과 경쟁하기 위한 스마트 사물추적기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갤럭시 스마트 태그는 모델 넘버 EI-T5300로 인도네시아 인증이 포착된 바가 있다.

이번이 삼성 최초의 사물 추적기는 아니고, 2년 전 SKT에서 상용화한 IoT 전국망 LTE Cat.M1을 이용한 '스마트싱스 트래커'(SmartThings Tracker)가 출시된 적이 있다. HPS(Hybrid Positioning System) 위치 측정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GPS, WiFi와 기지국 LTE 신호 모두를 통해 실내외 구분 없이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스마트 태그의 연결성이 어느 정도일지, 시장에서 다른 제품들처럼 블루투스만 지원할지, UWB, LTE 그리고/또는 GPS 같은 추가 기능이 채택될지는 불분명하다. 공개일은 1월 14일 공개, 29일 출시 루머의 '갤럭시 S21' 언팩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 'GSM Arena'

기타 소식으로 상반기 플래그십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S펜이 지원될 것이며, 갤럭시Z 폴더 등의 폴더블 라인업에 집중하고자 비록 최초는 아닐지라도 패블릿, 펜 시장을 개척한 하반기 플래그십 노트 시리즈가 내년부터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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