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가성비 끝판왕 원플러스 최초 스마트밴드

T.B 2021. 1. 12. 05:35


'예상됐던' 바와 같이, 원플러스(OnePlus)가 웨어러블 시장으로 진출 중이다. 원플러스는 금일 인도에서 출시될 저가형, 가성비 피트니스 트래커인 원플러스 밴드(OnePlus Band)를 발표했다. 'XDA Developers'에 따르면, 주요 스펙은 126 x 294 해상도의 1.1인치 에이엠오엘이디(AMOLED) 터치 스크린과 P3-광색영역(wide color gamut)이다. 프로세서와 RAM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원플러스는 배터리 크기가 1회 충전으로 최대 2주까지 지속되는 100mAh라 공개했다.(그러나, GSM Arena의 '초기 리뷰' 에서는 배터리 수명이 7일 가량이라 말하였다.) 원플러스 밴드는 잠시 소나기에 젖어도 괜찮을 정도라는 뜻의 'IP68' 방수 방진 기능도 탑재됐다.



원플러스 밴드는 걸음 수를 추적할 수 있고 애플워치 처럼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알림이 울릴 것이다. 또한 요가와 달리기를 포함한 13가지 "전용 운동 모드"로 운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밴드는 의료기기는 아니지만 심박수, 수면과 SpO2 센서 덕분에 혈중 산소 포화도를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기본 정보는 밴드에서 보여질 것이지만, 사용자 건강을 더 잘 이해하고자 안드로이드 연동 건강 앱으로 보게 될 것이다. 블루투스 5.0을 통해 연결되고 알림, 음악 재생, 알람, 타이머와 같은 기본적인 스마트워치 기능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아이폰 사용자들은 공식 앱이 없다. 원플러스 밴드 공식 페이지에는 "iOS와 연동되는 원플러스 건강 앱은 출시 후에만 지원될 것"이라 적혀있다. 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 밴드는 2,499 루피(약 $34)에 구매할 수 있다. 탈착식 모듈은 검정 색상만 나올 것이고 모든 고객들은 표준 검정색 스트랩이 제공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색상의 스트랩 별매도 가능하다. 만약 서구권에 거주 중이라면 나쁜 소식이 있다. 원플러스는 인도 외에서 이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


지난 달, 원플러스 CFO Pete Lau는 이 기업이 2021년 초에 스마트워치를 발표할 것임을 확인했다. '플래그십 킬러' 단말기로 널리 알려진 이 제조업체는 전에도 워치를 추진했으나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종국에는 취소됐다. 우리는 다른 단말기라 생각하지만, 이 밴드가 Lau가 언급했던 것인지 별도의 발표인지는 불분명하다.


원문: 'Engadget'



원플러스를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소위 반값 플래그십으로 시장 진입과 동시에 히트를 친 원플러스 1세대 후, 지난 '2015년뉴욕 타임 스퀘어 앞에서 원플러스 2세대를 구매하고자 장사진을 이룬 모습인데요. 물량 부족 불만 항의에 '사과'를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한화 약 3만 7,300원임에도 애플, 삼성 등 대부분의 밴드, 워치에서 제공하는 기능들 또는 이상을 포함합니다. 다만 워치를 그러한 기능들을 위해서만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Pete Lau에 따르면 올해 중으로 원플러스발 스마트워치가 출시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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