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직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울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검증요청과 관련하여 '최악 대비해 최선 다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요.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보이는데 스푸트니크V,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처럼 '사지마비, 사망 논란의 바이러스 벡터 방식 백신 물량'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AZ 환불해주세요" 백신 부지런히 모은 이스라엘의 여유

정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사망할 경우 약 4억 3,700만 원의 일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정작 보상금을 지급해야 할 질병관리청에는 '단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영끌해도 9억 원') 단 한 명의 사망자만 발생해도 예산은 바닥납니다.

 

 

美대통령 바이든이 백신 반출(백신 스와프)에 "다른 나라에 줄 여유가 없다."고 말하였는데요. 향후 백신을 지원하더라도 화이자, 모더나가 아닌 미국 내에서 승인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될 것이며 만약 백신이 미국 외로 반출된다면 그 대상은 (미국과 국경이 인접하여 코로나 19가 확산될 수 있는)캐나다와 중앙아메리카가 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바이든이 백신 반출을 하지 않는 이유는 화이자, 모더나 모두 3차 접종(booster shot) 분량을 공급할 예정인데다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인구 75%가 백신 접종을 맞는 최초의 국가가 되어 코로나 19로부터 독립을 선언할 예정인 바이든에게 있어 중요한 정치적 과제이기 때문인데요. 참고로,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이 승리할 수 있던 5가지 이유에는 말조심, (작년 총선에서 실패했던 '민주당만 빼고' 처럼)트럼프만 빼고, 중도, 선거자금과 함께 '코로나 19가 포함'됩니다.

 

2021년 4월 16일 미국 백악관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 후 첫 전화통화에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전략에 협력할 것이라 말함으로써 '대미외교를 확인'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4월 16일 방미 중 화이자와 직접 통화해 전 국민 대상 접종이 가능한 수준의 화이자 백신 '1억 회분을 추가로 확보'하여 한국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S트리온, K-백신'으로 무슨 2021년 봄이면 코로나 19가 종식될 것이라더니 벌써 5월입니다. 언론이 가짜뉴스를 퍼트린다는 지적에 '진원지를 추적'해보면 "된다."와 바람으로 "하겠다."가 구별되지 않는 중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직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8%가 근로의욕이 상실된다. 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19.7% 뿐이었고 이들 중 57.9%는 '미래 자산 축적이 노력만으로는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박근혜 시절 혜택으로 대출받아 저가 매수했던 40대들이 아닌 이상 2030 세대들은 어차피 이생망 코인판에서 전전긍긍 중인데요.

 

"투기꾼이 문제"라던 정부가 알고 보니 청와대 대변인은 흑석동에 집을 사고 LH 직원들은 땅 투기를 하는 등 국회의원, 고위공직자들이 시장 참여자라면 절대로 내놓을 수 없는 정책들을 25번이나 남발해서 '여럿 피곤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21일 발표한 '2021년 한국 사회의 울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만성적 울분 상태로 원인 '1위가 부패한 정치'라 말하였습니다.

 

일반 국민은 월세 30만원 넘으면 임대차계약 의무신고하라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https://t.co/Wjo1DVw7ip

— Theophilia (@madebygog3) April 22, 2021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을 받아 실거주를 하지 않고도 팔아 '2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는데요. 강남권인 서초구에서 자녀 학교를 보내기 위해 실제 사는 곳과 다른 곳으로 주소를 옮기는 '위장 전입을 두 번이나' 함으로써 4년 전 자사고, 특목고를 폐지하면 8 학군이 부활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확인해 주었습니다.

 

민주당 자멸의 시작. 차기를 꿈꾸는 동량이 하필 이사람이었다는 점. pic.twitter.com/Tje7sQFFvl

— 메이비 (@Mr_MayRain) April 9, 2021

 

 

여당 의원들 중 "조국 사태는 이미 끝난 것이다. 국민들이 1년 전 총선에서 답을 하지 않았냐?"고 말하였는데요. ① 죄를 지은 의혹이 있는 사람이 "검찰개혁"하겠다며 재판도 죗값도 치르지 않고 MEET 80점에 평점 1.13 짜리가 버젓이 인턴 중인데 뭐가 끝난 것이고 ② 그럼 이번 재보궐 선거는 국민들의 이명박근혜 사면에 대한 답이냐?

 

이상민(5선) 의원은 "아직도 '누군가를 성역화', 비판을 금기시하는 분위기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당이 쪼그라들 것,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을 징조"라며 선거 패인 중 하나로 지적받는 '조국 사태' 자체보다 이를 대하는 '당의 폐쇄성을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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