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 13 프로 LPTO 디스플레이 채택될 것

T.B 2020. 11. 10. 21:50


한국 웹사이트 '디일렉'에 따르면 애플이 최소 2종의 2021년 아이폰 모델용 저전력 LPTO 백플레인 기술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 말하였다.


LPTO 기술은 디스플레이 픽셀들 각각의 온오프를 전환함으로써 보다 전력 효율적인 백플레인이 될 것이다. 이 기술은 더 늘어난 배터리 수명 그리고/또는 ProMotion 또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요소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Ross Young은 LPTO가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단말기가 비활성 상태일 때 1Hz까지 적은 가변 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아이폰이 ProMotion을 지원할 예정이라면 LPTO가 필수라고 말하였다.


ProMotion은 최대 120Hz 가변 재생율로 더 부드러운 모션 컨텐츠와 탁월한 반응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2017년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였다. 아이폰 12 모델들 중 일부에 ProMotion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배터리 수명 우려 때문인지 4종 모두에 채택되지 않았다.


애플워치 시리즈 5와 시리즈 6 모델들은 이미 LPTO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있음에도 배터리 수명이 이전 애플워치 모델들과 동일한 최대 18시간이다. 삼성 갤럭시노트 20 울트라와 Z 폴드 2는 재생율 전환을 지원하는 고재생율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에 출시 예정인 4종들 중 2종의 고가형 아이폰 모델들에 LPTO를 사용할 것이다.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애플이 아이폰 12 시리즈들과 동일한 크기의 4종으로 내년 "아이폰 13" 라인업을 출시할 것이라 말하였다.


원문: 'MacRumors'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 13 루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인-디스플레이 '터치 ID'

● 'LPTO',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 유의미하게 '향상된 카메라'('잠망경 렌즈' 는 '2022년')

● 미국 버전으로 제한된 mmWave 5G(28Ghz)

● 노치가 더 작아질 수 있지만, 아이폰 11 대 12 처럼 눈에 띄는 차이는 적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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