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 12 출시 4분기로 지연될 수도

T.B 2020. 6. 5. 15:36


애플의 아이폰 Wi-Fi 칩과 같은 하드웨어 주요 공급업체들 중 하나인 브로드컴의 CEO는 아이폰 12 라인업이 전통적인 9월 출시 주기에서 4분기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함으로써 올해의 아이폰 출시가 10월 경으로 지연될 것이라는 생각에 더 무게가 실렸다.


'블롬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CEO는 구체적으로 애플이라 밝히지 않은 채로 분기실적발표 동안 아이폰 12 출시 예상 시점에 대해 많은 것을 공유했다.


브로드컴의 CEO Hock Tan은 목요일 애널리스트들과의 분기실적발표 동안, "거대 북미 모바일 단말기 고객" 의 "주요 제품 주기 지연"에 관하여 논했다.


Tan은 종종 이런식으로 애플을 부른다. 이번에, 이 임원은 그 지연으로 인해 브로드컴이 경험해온 무선 수익의 급증이 올해 예년 보다 1/4분기 늦게 일어날 것이라 말하였다.


올해 아이폰 12 라인업의 출시 주기 변경은 3분기 매출이 현저히 감소할 것이라는 점에서 브로드컴에게 중요하다.


Hock Tan은 "올해, 우리는 회계연도 4분기까지 매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의 3분기 무선 매출이 점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하였다.


이 소식은 지난 몇개월 동안 WJS, 블롬버그, 밍치궈와 같은 다른 소식통으로 부터 우리가 들어왔던 것과 일치한다. 금일 Tan이 말한 4분기가 약간 두리뭉실 하다 할지라도, 현 시점에서 공통된 전망은 애플이 올해 10월에 아이폰 12 라인업을 출시할 것이라는 점이다.


한달 밖에 지연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애플이 9월(말) 이벤트 동안에 최신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또는 지난 2017년의 아이폰 XR/X이 그랬던 것 처럼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것을 볼수도 있다.


원문: '9to5Mac'


S20에서 실패한 고가정책 이후 '갤럭시노트 20' 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연되는 만큼 시간을 벌어주는 셈이기 때문에, 애플도 가능한 출시 주기를 맞추고자/맞춰야 할 것입니다.


최근, 애플은 플래그십 고객 수요 이탈을 막고자 사후지원 기간을 무려 '6년까지도' 연장시킬 수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① 예년 보다 지연될 것임은 분명하다. ② 가능한 빠르게('아마도' 9월 말에서 10월초 즈음) 이벤트가 개최/강행될 수도 있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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