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OS 14 자동 번역 내장과 새로운 애플펜슬 기능

T.B 2020. 6. 3. 08:21


애플에서 사파리 내장(built-in) 번역기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 대한 애플펜슬 지원을 개발중이다. 이 새로운 기능은 9to5Mac에서 입수했던 iOS 14의 초기 빌드에서 발견됐다.


iOS의 시리(Siri)는 이미 단어와 문구를 변역할 수 있고 애플은 이제 시스템 전체로 이 번역 기능을 확장시킬 것이다. 9to5Mac은 사파리에 서드-파티 앱 또는 서비스 없이 웹 페이지를 번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장 번역기가 탑재될 것임을 확인했다.


웹사이트 별로 번역 선택 옵션이 제공될 것 같으나, 유저들은 또한 자동 번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페이지 새로고침 없이도 원문과 변역 간에 전환될 수도 있다.


그러나, 사파리는 애플이 이 기능을 시스템 전체로 확장시키기 전 시작일 뿐이다. 앱스토어와 같은 다른 앱에서도 테스트 되는 중임을 확인했다. 다른 언어로 작성되었을 경우 iOS는 앱 설명과 사용자들의 리뷰를 번역한다.


더하여, 모든 번역은 뉴럴엔진(Neural Engine)을 통해 처리될 것임으로 이 기능이 인터넷 연결이 없을 때 조차 작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애플에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을 것이다. 시리 번역 기능에도 오프라인 번역을 지원하는 뉴럴 엔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9to5Mac은 iOS 14에 애플펜슬의 완벽한 웹사이트 입력 지원이 포함된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 기능은 스크롤과 터치 뿐만 아니라, 사파리와 기타 브라우저에 드로잉과 마크업을 할수 있도록 한다. iOS 14는 6월 22일에 시작되는 WWDC 2020에서 macOS, watchOS, tvOS와 함께 공식적으로 소개될 것이다.


원문: '9to5Mac'


번역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서드파티들에서 이미 제공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애플펜슬 기능이 확장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애플펜슬에 대한 기타 소식으로는 새로운 블랙 색상이 '도입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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