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새로운 '데이터' 를 통해서 2020년 1분기 스마트폰 산업을 분석했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1분기 동안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이 8.2%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가 감소했다.
애플은 아이폰 X 출시 후 "잘 팔리는 중" 이라는 언급 외에는 모든 하드웨어 제품들의 출하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음으로 가트너 등의 리서치 업체들로 부터의 데이터는 부품 공급처 판매량과 시장 조사와 같은 지표들을 토대로 산출된다. 이점을 참고하고, 가트너는 애플이 2020년 1분기 동안 YoY 4,750만대 보다 감소한 4,090만대의 아이폰을 출하했다고 말하였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Annette Zimmermann은 강력한 수요로 시작한 ('기본형')아이폰 11의 성공이 2020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Zimmermann은 "코로나19가 창궐하지 않았다면, 이 제조업체의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사상 최대치를 찍었을 것이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의 능력과 3월 말에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 생산량이 초반 긍정적 모멘텀의 일부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하였다.
애플은 화웨이, 오포(Oppo) 또는 비보(Vivo) 만큼 중국 내수 시장에 의존하지 않지만, 2020년 1분기 아이폰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급망 제한과 스토어 폐쇄에 직면했다. 그러나, 펜데믹의 영향은 다른 상위 제조업체들에 비해서 덜 심각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2020년 1분기에 총 4,100만대가 출하됨으로써 8.2%가 감소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또한 1분기 동안 고전했다. 중국 내수 의존도가 높은 화웨이는 YoY 27.3%가 감소하면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갤럭시 S20의 고가정책에 실패한 삼성 또한 22.7%가 감소했으며 뒤를 이어 오포가 19.1% 감소했다.
YoY 유일하게 성장한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샤오미였다. 샤오미는 저가형 단말기들의 해외 및 온라인 판매에 힘입어 1.4% 증가했다.
원문: '9to5Mac'
정리하자면, 여러번 다루었던 내용으로, 애플이 올해 아이폰 12에서도 진입장벽을 낮출 가능성(-$50)이 높다. 가 되겠습니다. 이번 아이폰 11은 "애플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할인, 프로모션이 많았습니다. 출시 후 할인, 보조금 지급을 늘림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할인 브랜드' 로 만들바에야 -$50를 인하하고 프로모션을 줄이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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