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2020년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 11

T.B 2020. 5. 28. 09:14

리서치 업체 Omdia가 공유한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1이 Covid-19 펜데믹 와중에 2020년 1분기 가장 수요가 많은 스마트폰이었다. 애플의 아이폰11은 탄탄한 기본기와 더 범용적인 가격 덕분에 분기 동안 약 1,950만대가 출하됐다.


Omdia의 스마트폰 리서치 디렉터 Jusy Hong은 "무선 시장과 글로벌 경제 현황이 변하는 중에도 5년 이상 동안 스마트폰 비즈니스에서 한 가지는 일관적이었다." "애플이 Omdia의 전세계 모델 출하 순위에서 1위 든지 2위 든지 차지했다는 것이다." "애플의 성공은 상대적으로 적은 모델을 내놓겠다는 전략의 결과다. 이는 광범위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여 극도로 많은 량을 판매하고자 애플이 소수의 제품들에 대한 노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의 갤럭시 A51은 680만대를 출하하여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2위를 차지했으며, 샤오미 레드미 노트8과 노트8 프로가 각각 660만대와 610만대를 출하했다.


전년도 동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었던 애플의 아이폰 XR이 470만대로 4위를 차지했다. 아이폰 XR은 모델인 아이폰 프로와 프로 맥스보다 인기가 많았으나, (프로 시리즈의 합산이 아닌)각각 분류되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플은 아이폰 11 프로 맥스 모델을 약 420만대 출하했고 아이폰 11 프로는 380만대를 출하함으로써 총 800만대를 출하했다. 프로 시리즈가 합산되어 분류됐다면, 두 모델이 출하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Omdia는 Informa Tech와 IHS Markit의 합병으로 설립된 글로벌 리서치 기업이다.


원문: 'MacRumors'


원문에서 언급되지 않은 점으로, ① 고가정책 이후 아이폰 총 판매량이 애플 매출의 50% 이하로 감소했다는 점 ② "싸게 팔지 마라." 단통법으로 묶인 국내와 다르게 아이폰 할인 혜택이 많았다는 점 ③ 아이폰 SE 2세대 전 최고의 가성비폰으로 불리던 샤오미의 레드미 노트/프로 시리즈의 합산이 1,270 만대입니다. 랭킹 내 삼성 총합은 1,760 만대, 애플 총합은 3,220 만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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