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유출된 삼성 갤럭시 S20 플러스 핸즈온

T.B 2020. 1. 15. 09:30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들은 삼성의 차세대 주력 플래그십 시리즈들이자 모두의 시선들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안드로이드 OEM의 정상에 맞춰져 있다. 우리는 삼성이 "갤럭시 S20"을 위해 갤럭시 S11 네이밍을 건너띄는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단말기의 향후 카메라 기능들 중 기타 유출된 세부사항 몇가지를 소개한 바가 있다. 가장 최근에는 갤럭시 S20+의 최초 실제 사진들을 입수하였으나, 우리의 유출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갤럭시 S20+의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하단 지문인식 스캐너에 관한 몇가지 더 많은 세부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화면 비율


우선, 갤럭시 S20+의 디스플레이는 더 길어진 20:9 화면 비율(종횡비) 덕분에 3,200 x 1,440 픽셀로 출시된다. 우리는 정확한 디스플레이 크기/대각선은 확인할 수 없었다.



단말기의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더 길어진 화면 비율로 만들면 들고(잡고) 사용하기에 훨씬 더 편리해진다. 이점은 또한 보다 모던한 외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갤럭시 S20, S20+, S20 울트라의 모든 갤럭시 S20 시리즈들은 이 화면 비율과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출시될 것이다. 이는 루머의 갤럭시 S20과 갤럭시 S20 울트라의 6.3인치 및 6.9인치 디스플레이가 (대화면을)다루기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문인식 스캐너


우리의 소식통은 초음파 디스플레이 하단 지문인식 스캐너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말 같지도 않은)루머들은 갤럭시 S20 시리즈들이 광학식 지문인식 스캐너를 위해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를 빼버릴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20+는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가 탑재될 것이다.


우리는 이 둘 사이의 주요 시각적 차이점이자 두 기술 분야를 말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스캐너 영역이 켜지는지를 체크함으로써 광학식 스캐너가 아닌 초음파 스캐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학식 스캐너의 경우, 디스플레이에서 그 스캐너 영역은 밝게 켜지는 반면에 초음파 센서는 그 기능을 위해 빛이 필요하지 않다. 갤럭시 S20+는 본질적으로 초음파 스캐너임을 확인하는 (특정 기능을 알리는 디스플레이의 일반적인 밝기 정도 외)지문인식 영역이 켜지지 않는다.



우리들 중 대부분은 삼성 플래그십이 퀄컴의 새로운 3D 소닉 맥스(Sonic Max)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를 채택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이점에 대한 특별한 세부사항들은 확인할 수 없었다. 우리는 새로운 센서의 주요 기능인 한번에 두 지문을 인식하는 설정이 있는지 시도하였으나 확인할 수 없었다. 3D 소닉 맥스는 이전 세대인 3D 소닉 센서 보다 지문인식 영역이 약 17배가 커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단말기에 구형 센서 또는 신형 센서가 사용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20Hz 디스플레이


우리의 소식통으로 부터의 또다른 발견은 120Hz 디스플레이의 확인이다. 우리는 또한 120Hz의 설정 토글이 있는 단말기의 사진을 구할 수 있었고, 이 단말기가 실제로 그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갤럭시 S20 시리즈들이 삼성 단말기들 중 최초로 60Hz 이상의 재생률(refresh rate)임을 말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고-재생률 트렌드를 채택한 것은 긍정적이다.



FHD+ 해상도에서만 120Hz 를 지원할 것이라는 디스플레이에 관한 몇가지 우려도 있다.(QHD의 120Hz 고재생률 미지원) 우리는 이것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의 소식통은 FHD+ 디스플레이 모드를 사용하는 동안 120Hz를 그의 갤럭시 S20+에서만 구동할 수 있었다. 우리는 "WQHD+에서는 고재생률을 지원하지 않는다. 화면은 표준 재생률로 변경될 것이다." 고 언급된 설정 앱의 문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인


몇몇 사람들은 사용 중에 단말기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관하여 보기를 원할 수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소식통은 잠깐동안 단말기를 뒤집은 갤럭시 S20+ 5G의 동영상을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약간 더 잘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말기의 크기와 규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갤럭시 S20+는 또한 3.5mm 헤드폰잭이 없는 최초의 S-시리즈 플래그십이다. 우리의 소식통은 AKG USB Type-C 이어버즈가 함께 제공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갤럭시노트 10에서 제공된 이어버즈와 같은 상황인 듯 하다. 갤럭시 S20+의 박스에 고속 충전기가 함께 제공될 것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S20+는 노트10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25W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이다.


갤럭시 S20+는 갤럭시 S10+ 보다 훨씬 더 길게 나오는 대화면 단말기이다. 아래의 사진에서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S10+를 나란히 보여주었다. S20+가 어느 정도 큰지 쉽게 볼 수 있다. 갤럭시 S20 울트라 5G는 S20+ 보다도 크다는 루머가 있다.



기본 스펙들


단말기 정보 앱들은 갤럭시 S20+가 12GB로 홍보될 듯한 11GB RAM으로 출시되는 것을 말한다. 삼성은 퀄컴 스냅드래곤 865의 메모리 컨트롤러로 지원되는 LPDDR5 RAM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S20+는 또한 128GB 저장용량(아마도 UFS 3.0)이 될 것이고 정격 용량(rated capacity)은 4,500 mAh, 규격 용량(typical capacity)은 4,370 mAh가 될 것이다.




갤럭시 S20+는 전반적으로 엄청난 단말기인 듯 하다. 새로운 퀄컴 지문인식 스캐너의 부재(현재까지 미확인)와 헤드폰잭이 없다는 것은 약간 실망스럽지만 적어도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커다란 120Hz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 단말기들은 정말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보인다. 2월 11일 삼성 언팩 이벤트에서 다른 두 단말기(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와 '갤럭시 Z 플립'(Z Flip)에 관하여 보다 많은 것들을 알게 됨이 매우 기대된다.


원문: 'XDA Developer', Exclusive: Leaked Samsung Galaxy S20+ Hands-on confirms 120Hz display, ultrasonic under-display fingerprint scanner, and no headphone jack.


역대 최악의 스마트폰을 꼽으라면 빠지지를 않던 Omnia 이후, 아이폰을 잡겠다고 이름만 갤럭시였던 S/노트가 해를 거듭할 수록 안드로메다로 가는 중입니다. 발표 당일까지 '카더라.' 와 '확인' 은 차이가 있으며, 이번 유출에서는 S20+의 몇가지 세부사항들이 확인되었습니다.


● 20:9 화면 비율과 3,200 x 1,440 픽셀

● 디스플레이 하단 초음파 지문인식 스캐너(단, 신형 3D 소닉 맥스인지는 확인된 바 없음)

● (아마도, 재생률이 높을 수록 더 많은 소비전력을 요구로 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감안된 듯한)FHD+ 해상도에서만 고생률 120Hz 지원

● 3.5mm 헤드폰잭 제거와 USB Type-C 번들 이어버즈 제공

● 25 W 고속충전 지원, 12GB RAM, 128 GB 저장용량, 4,500 mAh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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