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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폴드2 갤럭시S11/S20 보다 먼저 출시될 것

T.B 2019. 12. 31. 09:08


삼성 갤럭시폴드(Galaxy Fold)는 대단히 기대되는 단말기였다. 초기 결함으로 고전하였으나 몇개월 전 마침내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현재 시장에서 삼성의 가장 프리미엄 단말기가 되었다. 접었을 때 일반적인 단말기로 쓸 수 있고(비록 이상한 폼팩터가 있다지만) 열었을 때 커다란 태블릿으로 펼쳐진다. 이는 정말로 주목되는 (디스플레이 기술 없이는 불가능한)기능으로, 프리미엄 단말기이자 우리는 또한 일종의 후속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현재 갤럭시폴드2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이 버전은 모토로라의 레이저('Razr') 스마트폰과 같은 플립폰 폼팩터가 특징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것은 출시가 얼마나 임박했냐에 관한 것이다. 이 단말기는 이미 실사로 유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우리에게 출시일까지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만약 새로운 보도가 정확하다면, 삼성은 갤럭시S11/'갤럭시S20'을 공식 발표하기 전에 이 단말기를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이미 실사가 등장했다는 점과 이 단말기가 클램셸(clamshell) 폼팩터와 중급 스펙을 탑재하여 출시되는 모토로라의 레이저 단말기(또는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 Xs)의 직접적인 경쟁이 될 것이라는 점이 감안된 일정으로 보여진다. 이 단말기는 ~$1,000 대의 가격과 실사에서 확인된 듀얼 후면 카메라 셋업에 따라 중급 스펙이 될 수 있다.




물론,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이 "갤럭시폴드 2" 라는 단말기의 네이밍 조차 삼성으로 부터 확인되기 전까지는 갤럭시폴드의 후속이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으로써는 이 단말기가 발표되기 전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이 MWC 2020 전(2월 24일 - 27일) 언팩키드 2020 에서 출시된다면, CES 2020(1월 7일 - 10일) 또는 또다른 이벤트 사이에서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을 보게될 것이다.


Source: 'Yonhap News Agency', Via: 'SamMobile', 원문: 'XDA Developer'


모토로라 레이저의 내년 1월 미국 출시, 화웨이 메이트 Xs의 2월 MWC 2020 공개 예정을 감안한다면 CES 2020과 MWC 2020의 사이인, 2월 11일 또는 18일로 예상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키드 이벤트에서 갤럭시S11, 갤럭시버즈 후속과 함께 삼성의 클램셸 폴더블폰이 공개될 것이 거의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폴드 1세대 후속 모델이 2020년 8월에서 9월 즈음에 출시될 것임으로, 클램셸 폴더블폰의 정확한 네이밍 또한 삼성 내부적으로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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