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아이폰 8과 유사한 크기의 5.4인치 아이폰 루머에 관하여

T.B 2020. 1. 14. 21:26


Macotakara 의 새로운 보도는 애플의 2020년 아이폰 라인업에서 무엇이 기대되는지에 관하여 약간의 혼란을 주었다. 애플이 아이폰 8의 리프레쉬된 버전을 개발중이라는 루머들이 널리 알려진 반면에, 이 보도에서는 몇가지 세부사항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듯 하다.


보도에서는 지난주 CES 2020 에서 애플 공급업체와의 대화를 인용하여, 애플이 페이스 ID가 탑재된 아이폰 8의 리프레쉬 모델을 "아마도 개발중" 이라 말하였다. 이 단말기는 올 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널리 루머가 있는 터치 ID 모델과 함께 등장할 것이라 보도되었다.


후면 카메라 또한 아이폰 8 보다 "훨씬 더 크다." 고 말하였다. 아이폰 8 플러스는 수평으로 정렬된 듀얼-렌즈 카메라가 탑재된 반면에, 아이폰 8은 싱글 렌즈 카메라가 탑재됐다. 트루뎁스(TrueDepth) 센서 공간을 위한 노치(notch)는 아이폰 XS와 아이폰 11 시리즈들 사이의 "중간 크기"가 될 것이라 말하였다.


본체 크기는 아이폰 7으로 회귀하고 리시버 크기는 아이폰 11 시리즈들과 아이폰 XS 시리즈들 사이다. 트루뎁스 카메라를 채택함으로써 디스플레이의 활성 영역 크기의 (노치 크기 만큼)수직 넓이가 확장되어 5.4 인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 보도는 여러 이유들로 혼란스럽다. 다른 무엇보다도 Macotakara는 이 의문의 단말기를 "A13 바이오닉 칩을 사용한 업데이트된 버전의 아이폰 8" 이라 기술한다. 현재까지 다른 모든 루머들은 올 봄 우리가 보게 될 아이폰 8의 것과 거의 동일한 설계의 터치 ID가 탑재되는 "아이폰 SE 2" 또는 "아이폰 9" 이라 말해왔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결과는 Macotakara 가 2020년 아이폰 라인업에 관한 루머들을 뒤섞어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Ming-Chi Kuo는 애플이 페이스 ID와 함께 올해 5.4인치 아이폰을 준비중이라 말해왔다. Macotakara 는 본체 크기의 측면에서 아이폰 8과 유사하게 될 5.4 인치 아이폰을 말하는 듯 하다.


이는 실제로 합리적인 추론이다. 아이폰 8은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나 상단과 하단으로 더 커다란 베젤이 있다. 엣지-투-엣지 설계의 아이폰 11 처럼, 애플이 아이폰 11과 동일한 본체 크기로 더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여전히 올 봄에 터치 ID, 홈버튼, 4.7인치 LCD 스크린과 함께 리프레쉬된 버전의 아이폰 8을 예상한다. 이 단말기는 (애플 발)저가 시장을 타겟으로 할 것이지만, 여전히 A13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가능한 명확하게 정리하고자, 2020년 아이폰 라인업에서 우리가 현재 예상하는 것은 아래와 같다.


● 터치 ID, 홈버튼의 아이폰 8과 동일한 설계의 "아이폰 9" 또는 "아이폰 SE 2" - 3월


● 5.4인치 OLED 아이폰, 후면 듀얼 카메라 - 가을(9월)

● 6.1인치 OLED 아이폰, 후면 듀얼 카메라 - 가을

● 6.1인치 OLED,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ToF 센서 - 가을

● 6.7인치 OLED,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ToF 센서 - 가을


원문: '9to5Mac'


애플 루머들은 디테일에서 무너지면 혼동하기 쉽상입니다. 예를 들면, 매해 나온다 나온다 나와버려라 언젠가 나오겠지? "아이폰 SE 2 또는 아이폰 9" 이나, 메이저 업데이트가 배포될 때 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탈옥이 그렇습니다.


Macotakara 가 애플 관련 루머들을 상당수 제공해왔으나, 돌이켜보면 기존의 루머들에 대한 확인 차원이지, 100%는 아니기는 하나, 밍치궈와 같은 신뢰있는 새로운 정보들을 제공해오지는 못하였습니다.


CES 2020에서 부품 공급업체로 부터 들었다는 그 내용들은 원문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아마도' 아이폰 8의 크기적 측면에 기반하여, 상하단 베젤을 레스 베젤로 줄임으로써 디스플레이 크기가 최대 5.4인치까지 늘어날 것임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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