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피트니스의 현실

피트니스의 현실

건강 2020. 1. 11. 23:30


좌식생활과 오랜 '사회적 배경' 으로 인해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통증 또는 잠재적 통증을 갖고 살아간다. 회복 속도가 손상 속도 보다 빠르거나 통증에 대한 임계치를 넘지 않은 시점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어찌됐건 누적된 '미세외상'(micro-trauma)의 결과가 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원인부터 시작하여 맥락을 생각하는 간접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요통에 데드리프트가 좋다? 는 얘기를 듣고 열심히 데드리프트를 하게 된다면 애초에 safety first 라는 원칙에도 위배될 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자칫하면 평생 고질병이 '될 수 있다'.


"Obey the principles without being bound by them." — Bruce Lee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알아봐서 '심쿵' 거리는 코치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를 말하면 열을 까먹는 유사 트레이너들 또한 있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전자 보다는 후자들이 문제다. 전자의 경우 잘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SNS와 인터넷에서 홍보를 하는 대신에 하루 종일 사람들을 트레이닝 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서론: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둔근 기억상실증을 가지고 있다. → 본론: 둔근을 강화해야 한다. 결론: → 둔근과 '중둔근' 이 중요하다. 이 단세포 같은 사고 프로세스가 문제다.


중둔근 논하기 전에 '발목' 과 '발가락' 부터 봐야하고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생활패턴과 습관부터 봐야 한다. 과도한 힙힌지 그리고/또는 둔근 우세 기타 등등은 논외로 두고라도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한글링 5초면 나오는 '맥락' 에 대한 고려 또한 없다.


논문이야 그렇다치고 과학적인 '근거' 와 그에 따른 임상에 기반하는, 책 몇권만 보면 나오는 얘기들 조차 알지 못한다면 책 보지도 않아 놓고 누가 뭐를 하라고 했네 마네 '건강그루' 코스프레 하기 쉽상이다.



'오늘짜' SNS 허위광고 소식이다. SNS를 '악용해'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 행위를 한 15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이 '적발됐다'. 딱 봐도 현기증 나는 컨텐츠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소비자, 일반인, 비전공자들은 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아직 가설에 불과한 것을 마치 하나의 적립된 학문인양 말하는 것은 마케팅도 홍보도 아닌 그냥 거짓이다. 이미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잡은 기본 조차 갖추지 못했다면 '기본 부터' 시작해야한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운동은 기본이 중요하고 과정이 중요하니 배워야 한다면서 정작 그 기본적인 내용들 조차 공부를 할 생각은 안하니, 진심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모르면' 공부 부터 해야한다. '건강' 카테고리에 왠만한 내용들은 다루어 둔듯 하니 천천히 읽어본다면 SNS, 인터넷, 온라인 등에 만연한 사짜들 정도는 구분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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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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