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삼성 갤럭시노트9 안드로이드 10 One UI 2.0 베타 공개

T.B 2019. 11. 21. 01:03


삼성은 지난달 초 갤럭시S10의 One UI 2.0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후 곧, 그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갤럭시노트10으로 확장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직 안정화 버전을 받은 기기는 없으나, 삼성은 이제 자국의 베타 프로그램에 또다른 기기들을 더하였다.


최근 '삼성 커뮤니티 포럼'의 포스팅에 따라, One UI 2.0 베타 프로그램은 현재 갤럭시노트9에 배포되는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삼성의 자체 커스터마이징 스킨에 더하여, 안드로이드 10에 포함된 모든 새로운 기능들을 가져왔다. 예를 들면, 발신자 알림과 볼륨 바는 이전 처럼 거슬리지 않도록 크기를 줄였다. 더하여, 삼성은 사용자가 밤에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 눈에 어떠한 피로도 겪지 않음을 보증하는 다크 모드를 홈화면까지 확장했다. 새로운 다크 모드는 이제 디스플레이 상의 이미지, 텍스트 및 색상들의 밝기 또한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One UI 2.0은 이제 락 화면(잠금화면)의 텍스트 섹상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락(Smart Lock) 화면에 약간의 변경사항들을 포함한다. 디지털 웰빙(digital well)을 위한 몇가지 새로운 도구들이 있고 디바이스 케어(Device Care) 메뉴 또한 몇가지 세로운 기능들이 도입됐다. 그러나, 실시간 번역은 기기가 자동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One UI 2.0에 더해진 가장 멋진 새로운 기능들 중 하나이다. 삼성의 업데이트된 안드로이드 스킨을 그들의 방식으로 만든 모든 새로운 기능들에 관한 One UI에 대해서는 '이전 글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e UI 2.0 베타는 이번주 한국에서 갤럭시노트9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갤럭시S9 시리즈는 다음주에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베타 프로그램은 미국, 독일, 스페인, 영국, 인도를 포함한 몇몇 다른 지역들까지도 확장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배포 시점에 관하여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


원문: 'XDA Developer'



'Sammobile' 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베타 프로그램이 현재 영국에서도 시작되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판매중인 애플, 구글과 달리 안드로이드 OEMs는 구글이 배포한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재판매하는 구조입니다.


운영체제라는 것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별 협력업체들과의 복잡한 이해관계, 계약관계 등이 조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OEMs는 애플, 구글 보다 업데이트 배포에 있어 상대적으로 핸디캡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성은 빠른 템포로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중입니다.


최근 복수의 루머, 보도들에 따르면, 삼성이 플래그십 네이밍을 브랜딩한 저가형 '갤럭시노트10 라이트' 와 '갤럭시S10 라이트' 를 준비중이라 합니다. 참고로, 현재 구글과 삼성 카메라 앱에는 '하이재킹(hijacking)'에 취약한 보안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되었는지는 글쓴 시점을 기준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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