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4.7인치 아이폰 SE (2세대) 2020년 봄에 출시될 수도

다음주 애플은 자사의 플래그십 아이폰11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이 하이엔드 모델들은 애플의 총 아이폰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에 불과하다. 저가형 SKUs(Stock Keeping Units) 또한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하다. 현재, 애플은 저가형 모델들로써 아이폰8과 아이폰7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11이 출시된 후로는 이제 더이상 아이폰 7은 판매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니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적어도 가격적인 측면에 있어 아이폰SE의 후속으로 (2세대) 2020년 봄에 새로운 4.7인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아이폰SE는 모든 하이엔드 아이폰들을 4.7인치와 5.5인치 화면으로 전환한 시대의 4인치 선택지였다. SE는 컴팩트한 크기와 $399라는 가격대 등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해왔다.

금일 니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4.7인치 아이폰은 아이폰8과 유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conomic Daily News(및 'Barclays' 등) 또한 올해 초 매우 유사한 내용들을 보도한 바가 있다. 새로운 SE는 원가를 낮추고자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지만, 새로운 A13 칩들과 같은 (아이폰7 또는 8 보다)최신 내부 부품들이 탑재될 것이다. 기존 터치ID 홈버튼이 유지될 것인지 부품단가가 더 비싼 페이스ID가 채택될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아이폰8 에 기반' 한다면 터치ID가 채택될 수 있다.

아이폰XR은 (애플발)저가형 선택지로써 어필 중이지만, 여전히 $700대 이상의 가격이다. 아이폰 11 / 아이폰11 프로가 출시된 후에 XR의 가격이 인하되더라도 여전히 $600-$650선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폰SE 후속 모델이 출시된다면 훨씬 더 저가로 $40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그러나, 니케이는 차세대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의 네이밍 또는 가격에 관하여 언급한 바는 없다.

원문: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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