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하이엔드 아이폰 11 프로와 $699에 시작하는 중저가 아이폰11을 현지시각 9월 10일 최신 아이폰들을 출시하였다. 애플은 또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된)새로운 버전의 애플워치와 새로운 엔트리-레벨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선공개하였던 몇가지 서비스들의 가격과 제공을 발표하였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아이폰은 애플의 가장 중요한 제품이며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 가운데 도착한 최신 (1년)농사이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된 것들:
아이폰11 프로
● 아이폰XS와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광각, 초광각 및 2x-줌 렌즈들을 포함한 후면 트리플 렌즈 카메라가 특징이다. 올해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제공되는 딥 퓨전(Deep Fusion)은 9장의 이미지들 중 최고의 부분들을 융합하기 위해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사용한다.
● 아이폰11 프로는 5.8인치와 6.5인치(Max) 선택지로 제공된다.
●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으로 구동된다.
● 아이폰XS 보다 배터리 수명이 최대 4시간 더 큰 화면 모델인 XS Max 보다 5시간 향상되었다.
● 미드나이트 그린(midnight green),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및 골드 색상으로 제공된다.
● 아이폰11 프로는 $999 부터 시작되며 더 큰 화면의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099 부터 시작된다. 9월 20일 금요일 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아이폰11: 화요일에 등장한 첫번째 새로운 이 아이폰은 아이폰XR의 업데이트로, 6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XR의 후면 싱글 카메라로 부터의 듀얼 렌즈 카메라가 특징이다.
● 아이폰XR 처럼, 아이폰11은 아이폰XS에 사용되어진 OLED 디스플레이에 비했을 때 저가인 LCD 화면이 탑재되었다.
● 이 2개의 렌즈들은 줌을 위해라기 보다는 광곽과 초광각 렌즈들이다. 초-저도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자동 나이트 모드가 있으며, 4K와(60fps) 슬로우모션 동영상들을 촬영할 수 있는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있다.
● 애플은 아이폰XR 보다 배터리 수명이 1시간 더 길어졌다고 말하였다.
● 아이폰11 프로 처럼, 아이폰11은 새로운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다.
● 아이폰11은 $699 부터 시작된다.
애플워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on display)와 나침반 내장(built-in compass)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애플워치 모델인 시리즈 5를 소개하였다. (이전까지의 모델들은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워치를 쓰지 않거나 손을 내리면 디스플레이가 꺼져있었으며, 컴플리케이션을 보기 위해서는 손을 들거나 흔들어야만 하였다.)
● 애플워치 시리즈5는 세라믹, 브러쉬드 티타늄(brushed titanium),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마감 재질로 제공될 것이다.
● 4세대에서 더해진 심전도 센서에 이어 5세대에서 등장할 것이라던 루머의 코드네임 Burrito, 수면 추적 기능은 빠졌다.
● 워치들은 9월 20일 부터 판매될 것이고 GPS 전용(WiFi)은 $399,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3는 라인업에 $199로 남을 것이다.
아이패드 7세대: 애플은 더 커진 10.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A10 퓨전 프로세서와 재활용 알류미늄으로 만든 새로운 버전의 저가형 아이패드를 소개하였다. 기본형 모델은 $329 부터 시작되며 이번달 말 부터 출시될 것이다.
애플 TV+: 첫번째 쇼들은 11월 1일에 방송될 예정이며 CEO 팀쿡은 매달 보다 많은 (자체제작)오리지널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였다. 월정액 요금은 $4.99이고 새로운 Mac,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애플 TV+의 1년권이 포함된다.
애플 아케이드: 애플은 올해 초 구독형 게임 서비스의 프리뷰를 선보였으나 80년대 오락실 게임 프로거(Frogger)의 업데이트 된 버전을 포함하여 새로운 게임들 몇가지의 세부사항들을 제공하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1개월 무료 이용 후 월정액 요금 $4.99로 9월 19일 부터 출시된다. 게임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애플TV와 Ma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가지 놓친 점: 애플이 하지 않은 것은, 널리 루머가 돌았던, 블루투스 트랙커 타일(Tile) 처럼 아이템(물건) 추적을 위한 블루투스 태그(Bluetooth tag)를 소개하지 않았다.
원문: 'Axios'
원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애플 태그(Apple tag)' 나 애플이 원하는 기준을 맞추지 못하여 충전 효율성 문제로 '빠질 것이라던' '양방향 무선충전' 까지 올해의 아이폰11은 던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타사 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아이폰 기기 자체만 놓고 보자면 늘 흠잡을 곳이 없어왔으나, 애플이기에 팬들 입장에서의 기준치가 요구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애플이 한가지 간과한 점은 아이폰을 던지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맛집' 을 간다고 가정합시다. A라는 음식이 괜찮다면 다른 음식들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자연스러운데요. 그만큼 오늘의 애플을 만든 아이폰은 가장 중요한 제품입니다.
이런식으로 탈_아이폰이 가속화된다면, 소비자들은 다른 '맛집' 으로 넘어갈 것이고, B라는 음식이 괜찮다면 다른 음식들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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