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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성도 역대 최저치로 하락

T.B 2019. 7. 18. 11:49


오늘 공개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충성도가 역대 최저치로 하락하였다고 말하였다. BankMyCell 에 의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고객들이 작년 보다 15% 이상 감소했다고 말하였다.


'CNET' 에서 자세히 설명하듯이, BankMyCell 은 애플 브랜드 충성도에 중점을 두어 작년 10월 이후로 그들의 스마트폰들을 거래하는 약 38,000 여명을 추적해왔다. 그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폰 유지는 2018년 3월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15.2%가 하락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의 아이폰X을 거래하는 사람들 중 26%가 타 브랜드로 넘어간 반면에, 삼성 유저들은 불과 7.7% 만이 아이폰으로 바꿨다고 말하였다. 안드로이드폰을 거래한 사람들 중 92.3%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남았다. 전체적으로, 데이터는 모든 모델의 아이폰을 거래한 사람들 중 18%가 삼성폰으로 바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BankMyCell 은 자체 데이터와 타 기업들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종합하여 아이폰 충성도가 2011년 이후로 최저치인 73%로 하락했다고 결론내렸다. 이는 92%에 달했던 (아이폰X 출시 전)2017년 충성도와 비교된다.


이 데이터에는 몇가지 감안해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 샘플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대부분이 특정 BankMyCell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부터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더하여, CIRP와 같은 기업들로 부터의 다른 데이터는 (아이폰만을 말하지 않는)iOS 충성도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말하였다. 1월, CIRP는 iOS 충성도가 91%라 말하였다.


한편, Kantar 와 Gartner 도 오늘 스마트폰 업계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를 배포하였다. Kantar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미국 내 (전 모델 합산)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2.4%가 하락한 36%로 집계되었다. 오늘 Gartner로 부터의 데이터는 2019년 모바일폰 글로벌 출하량이 3.8% 하락할 것이라 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Gartner는 기기 업그레이드율이 느려짐에 따라 기기 수명이 늘어날 것이라 말하였다.


Gartner의 리서치 디렉터인 Ranjit Atwal 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먄약 모바일폰들이 상당한 새로운 용도, 능률 또는 경험들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사용자들은 그것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기들의 수명을 늘릴 것이다."

 

원문: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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