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1841

잠적한 김남국 숨 쉰 채 발견

씨즈캔디, 코카콜라, 허쉬초콜릿, 질레트 등 소비자 '독점'적 생태계를 갖춘 기업처럼 경제적 해자가 없는 전통산업들은 인플레이션, 원자재 값 등에 영향을 받아 '파산'했고 시장에선 현금흐름, 자산을 보유한 방어력을 갖춘 '빅테크'의 안전마진에 베팅을 한 것 같습니다. 대만 TSMC를 매각하고 미국 대신에 20개월 연속 적자를 낸 일본으로 간 '워런버핏'은 일본 '5대 종합상사'에 '장기투자'를 해왔는데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가파르게 오른 금리가 장기간 지속되자 무조건 낙관론으로 "사자"는 불 마켓(bull market)과 무조건 비관론으로 "팔자"는 베어 마켓(bear market)이 피곤했던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피터 린치'는 GRAP(Growth at a Reasonable P..

Honest First 2023.05.24

금리와 기업, 부동산과의 상관 관계

가파른 '금리'인상 '여파'로 바이스 미디어그룹, 잘 나가던 BB&B가 '밈 주식'이 됐다가 파산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미국 기업 230개 사 이상이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7%'(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6.73%)까지 오른 부동산은 4월 4.1%가 하락해 2012년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고평가 된 기업 리포트를 쓰고 매도 권유를 하자 "공매도 세력이다", '배터리 읽어주는 남자' 등에 출연을 해 지분 76%를 담보 맡긴 대출 레버리지로 '1,380억 원' 시세 차익을 내며 '1조 원' 신흥 주식부자로 등극을 한 금양 내부 정보를 흘리는 등 "공시 위반, 불공정거래 하지 마라"니까 "故노무현 대통령처럼 나를 탄압한다", "금양은 몽골에서 '118..

Honest First 2023.05.23

잠적한 김남국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해야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매크로가 피곤하면 보다 속 편하게 사는 방법도 있을 것도 같은데요. 하지만 19세기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가 주창한 학습 곡선 효과(learning curve effect)에 따르면 갭투기를 "영업 중이다!"며 투자 실패를 올림픽 '정신'으로 버티는 문재인 '부동산' 강사 연구 사례로 비추어볼 때 '안 볼 수는' 없을 것도 같습니다. '인플레이션'보다 임금 상승률이 낮으니까 가계 소득이 줄었는데 SVB발 적어도 '신용긴축'(credit squeeze)에 코로나 19때 받은 초과 저축을 쓰다가 신용카드 부채만 증가한 '미국'에 투자 중인 전 세계에 '재앙'을 볼러올 부채한도 협상 '줄타기'와 연준(FED) 인사들의 발언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독점적 생태계(경제적 '..

Honest First 2023.05.23

왜 중국은 한미일 동맹에 민감할까

CNN 등에서 6월 FOMC '금리 동결' 예상 우세에도 미중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우려 된'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되는 등에도 국회에서 '무식'한 티를 내는 가운데 "이번주 합의될 확률이 '30%'에 불과하다"는 부채 한도 합의는 6월 1일이 조정 불가능한 기한(hard deadline)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3월 31 메모리 분야 세계 3위이자 전체 매출의 11%를 중국에서 올리는 미국 마이크론(Micron) 반도체 판매 심사를 예고한데 이어 G7 폐막일에 맞춰 "비교적 심각한 보안 문제가 있다"며 제품 구매를 중지한다고 했는데요. Alongside Japan and the Republic of Korea, we’re taking our trilateral cooperation to n..

Honest First 2023.05.22

배터리 퍼스트 강사 “강남 집 팔아 이차전지 사라”

매출이 줄고 성장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금리를 버틸 수 있는 현금 흐름, 자산을 보유한 방어력과 마진율이 높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관심을 둘 것 같습니다. 미 헤지펀드들도 빅테크, AI 비중을 늘리고 부동산, 에너지 업종 비중은 줄이는 중입니다. 미 연준(FED) '금리동결'에 이어 하반기 회복으로 이어지면 눌렸던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 같은데요. 주가가 경기보다 약 6개월 선반영되기 시작하니 올들어 장중 최고가를 찍어 7만전자를 보는 삼성전자도 '슈퍼사이클'을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몽골에서 '118조 원'짜리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라는 '배터리 퍼스트' 강사가 "부동산에 올인할 게 아니라 강남 집 팔아 이차전지를 사라"고 했다는데요. 4분기에 가서 돌아보면 고점 논란의 "이차전지만 3~4배..

Honest First 2023.05.22

세계 정상 8인과 IAEA에 일침하고 데모나 할 때인가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지연됨에 따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호주 방문을 취소하고 쿼드 정상회의도 히로시마로 당겼으며 '한일 정상'을 '워싱턴'으로 초청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도 부채한도를 놓고 대립끝에 신용등급이 AA+로 '강등'됐고 이어지는 금융 불안에 미국 증시는 폭락을 했습니다.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정부 부처의 예산을 삭감하거나 군비 지출을 줄여야만 합니다. 미국 기업들에 '금리 스티커'가 붙은 가운데 버크셔해서웨이 워런 버핏 회장,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레이 달리오' 전 CEO는 미국과 중국의 정치·경제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사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5월 20일 인텔 팻 겔싱어 CEO가 방한하고, 23..

Honest First 2023.05.22

이차전지, 무조건 오른다? 개인들이 간과한 '위험'은 이겁니다

헤지펀드, 기관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기 위해 리밸런싱으로 수익 목표에 맞춰 자산 비중(주식, 채권 등)을 조절해 미 부채한도 '시나리오' 등 시장 상황의 변화에 적응합니다. 당연히 바닥 종목 리스크가 낮겠죠. 일반적으로 다음해를 대비하고 세금을 줄이고자 12월과 시장이 변동할 가능성이 높고 분기말인 3월과 6월로 알려졌습니다. '팩트 1' : 지난 2년간 반도체 비중을 축소해 온 외국인, 기관들이 반도체를 담으려면 다른 종목을 팔아야 합니다. 팩트 2 : 최근 몇년 동안 가파르게 성장한 산업이라 성장세는 '둔화될 것'인데 팩트 3 : 여전히 높은 변동성('원자재' 수급과 가격, 전기차 수요)에도 리스크 생각 없이 빚투를 했으니 새로운 매수세가 나와야 합니다. 네, 오를 확률보다 '내릴 확률'이 높..

Honest First 2023.05.21

AI 승자의 조건과 반도체 가치 사슬

휴일입니다. "정치는 생물이다. 생물은 움직인다. '탈모'에도 좋은 운동과 주식은 닮았다. '원칙'과 독립적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경제와 산업에서 부동산 민법으로 치면 '사자'? Lion? Buy? Die? 중국 한자어가 둥둥 '떠다닐 수도' 있을 것도 같지만 '남들은' '어떻게' 경험을 했는지 읽었던 책들 중 몰입(Flow)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당연히 '안 읽었겠지'만 미 헤지펀드들이 베팅을 한 구글 바드(Bard)를 예로 들면, 다층 인공 신경망을 사용하여 대규모 언어 모델 '팜2'(PalM 2)로 복잡한 패턴을 학습하고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특징을 추출하는 딥 러닝(Deep learning)이 쓰입니다. 막대한 '전력', 대량의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니 병렬 처리를 수행(..

Honest First 2023.05.21

이차전지 팔까 말까

전일 연준(FED) 중도파에서 나온 '매파 발언'을 두고 "6월 FOMC에서 금리 동결 이후 7월 인상 기조로 돌아가자"는 타협안을 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크게 상회하나 데이터를 '지켜 볼' 여유가 있다"며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우려한 '은행' 스트레스로 인한 "신용 긴축의 정도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라고 했습니다. 향후 12개월 미국 경기침체 확률이 '100%'로 예측되는 가운데 '디폴트' 임박을 앞두고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고 다음 회의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치킨 게임'은 역사상 가장 큰 비용을 치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디폴트에 빠지면 스톡런(stock run)과 함께 달러 가치..

Honest First 2023.05.20

왜 시장은 AI와 반도체에 환호했나

CEO 샘 울트먼 '행보'가 빨라진 OpenAI에서 애플 iOS 사용자를 위한 '인앱 결제' 챗GPT 앱을 미국 앱스토어에 출시했습니다. 학습된 데이터는 2021년 9월까지고 설정에서 월 2만 9천 원 구독(Subscription)으로 GPT-4와 최신 데이터 베타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공급망과 '밸류체인'이 나뉘면 비용이 오르니 줄이려면 생산성을 높여야 '수입 - 지출 = 이윤과 실적'이 나올 것인데요. 자율주행, '로봇 산업'과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성장 산업'의 출현에 따라 탑다운(Top-down)에선 경기가 바닥 사이클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바텀업(Bottom-up)에선 새로운 공급이 수요를 만들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도 같기에 양측 성향에 맞는 A.I와 반도체가 '10년간 증시..

Honest First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