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1841

"집 안 사길 잘했다" 추첨제 공공분양 줄줄이 대기

끝까지 "나 잘났다"며 사람이 '죽었는데' '축제'를 벌리면서 '선하고 정당'하다는 문재인 부동산 갭투기 강사가 논란인 가운데 현장을 다녀보면 뉴스와 딴 세상으로 목숨을 끊는 분들은 수천 억 때문에 목숨을 끊는 게 아니라 몇 천만 원이 절실한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려가면서 했던 게 부동산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제도적 허점을 계획적으로 악용하는 업자들이 중개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게끔 하는 정책이 필요한데, 지금 내놓는 정책은 기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갭투기 피해가 또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아파트 뿐만 아니라 30호 미만의 빌라나 다가구 주택의 시세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시세보다 70~80% 싼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경기순환과정'을 ..

Honest First 2023.05.29

공급망 탈(脫)중국화로 미중 격전지 된 인도·태평양

현금 소진일과 디폴트를 앞둔 미국 부채한도 '잠정 합의'에는 부채한도를 상향하면서도 연방정부 지출을 감축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고 '실제 합의'까지는 단계들이 남아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내의 강경파 반발이 최종 합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최종 타결'됐습니다. 뉴욕멜론'은행'은 협상 진전이 수익률에 대한 욕구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금융시장에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고, 'MSCI 편입'을 앞둔 '증시 일정'은 (6월 13~14일 예정된 FOMC에 반영 될) 5월 고용보고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통 11월부터 시작해 12월~1월을 지나 일교차에 따라 초중고교 개학 직후인 3~4월까지 발병하는 독감이 질병청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

Honest First 2023.05.29

시대에 당하지 말자

경기침체로 피곤하니 매크로는 무조건 "됐으니까" "그냥 우상향이나 해라"가 위험한 게 문재인 부동산 만나 전문가 행세를 했다가 들통이 난 관악 자주파 사례로 빗댄 "'시대에 당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문 부동산 강사한테 당하면 영끌족은 전 재산과 누군가는 일부 자산을 잃을 수 있지만, '시대에 당하면' 모든 자산을 잃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뉴스를 HTS 빨리 보기 경쟁을 할 게 아니라 모아서, 샅샅히 찾아서 확인해 봐야 하는 이유는 시대 흐름을 알면 개인의 부도 축적할 수 있고 기업도 성장해왔기 때문일 것도 같습니다. 집값을 결정하는 초기에는 금리나 대출금액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6개월, 12개월씩 시차를 두고 보면 집값 결정의 큰 요인은 '경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작년 '10월 정점'(동행지수 ..

Honest First 2023.05.28

20대 여성 영양사 술자리 접대부와 농작물 취급한 노조

미국 재무부가 '현금 소진일'(X-Date)을 6월 1일에서 5일로 미뤘습니다. 부채한도 협상이 불발되면 6월 첫 이틀간 1,30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집행 이후 5일로 시작되는 주간에 자금 지급과 이체가 예정된 920억 달러 의무를 충족하는 데 불충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불과 1주일 전 6월 FOMC 금리 동결 80%와 인상 20%였던 마켓워치와 페드워치에 따르면 FFR 선물 트레이더들의 베이비스텝(25bp) 가능성은 56.3%로 상승했고 연준(FED)이 한 차례 더 올리면 기준금리가 5.25~5.5%로 높아지면서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1.75%p에서 2%p로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IT(인터넷, PC, 모바일, 'RE100, ESG', 전기차 등)로 연결되는 '파이'가 커 보이는 'A..

Honest First 2023.05.28

4월 근원 PCE 물가지수와 부채한도

'운동', 경제 공부하기 좋은 '연휴' 첫날입니다. 금융 엘리트들이 모인 '헤지펀드'들이 쓰는 주요 전략(long-short, event-driven, global macro, relative value, multi-strategy)에는 정치, 경제 변화의 큰 흐름을 이용해 롱숏을 구사하는 '글로벌 매크로'와 다양한 투자 전략을 종합, 리스크 헷지로 시장의 변동성에 관계없이 수익을 내는 '멀티 전략'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야, 너 또 '매크로?'",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산정할 때 보는데 안 보고 "믿슙니까!"를 외쳤다가 망한 문재인 부동산 강사의 사례를 교훈으로 '안 볼 수가' 없는 4월 헤드라인 PCE(YoY +4.4%, MoM +4.2%)와 근원 PCE(YoY +4.7%, Mo..

Honest First 2023.05.27

1조 달러 클럽을 코앞에 둔 엔비디아

6월 FOMC '금리동결' 기대감이 '반영'된 '1조 달러' 클럽을 코앞에 둔 '엔비디아'에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전 세계 금융 시장을 긴장 속에 몰아넣은 부채한도 협상이 '합의에 근접'했고 '비상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와 챗GPT의 확장세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증폭돼 AI ETF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We are excited to share that we have received the FDA’s approval to launch our first-in-human clinical study! This is the result of incredible work by the Neuralink team in close collabo..

Honest First 2023.05.26

AI → 엔비디아 → 반도체 훈풍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까

미국 GDP 70%는 '소비'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긴축 기조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는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 침체 사이 논쟁이 돼 FOMC 회의에서 연준(FED) 인사들끼리도 매파와 '비둘기파' 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SVB발 은행 위기에 이어 X데이트인 6월 1일이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들이 미국 신용등급에 우려를 표했고 채권시장에서 '디폴트'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합의돼도 금융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부채한도'는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6월 FOMC (1)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이면서 오른 종목의 명암이 엇갈리며 (2)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중입니다. "제2의 '아이폰 모멘트'가 시작됐다"는 'AI 매..

Honest First 2023.05.26

AI가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하고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잠 못드는 '문재인' 부동산 '강사' '피해자'와 '하위 20%' 가구에 사상 최대 적자가 난 경기 위축에 더 많은 압력을 주지 않기 위해 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것 같은데요. '유가', '곡물'값 등이 '불확실'한 소비자물가는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연말까지 3% 내외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국'의 통화 긴축 기조 지속, 수출 부진, 중국 경제의 더딘 회복과 내수 위축에 영향을 받은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1.4%로 하향 조정됐고 하반기부터 회복될 전망입니다. '가이던스'로 "AI가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MS', '퀄컴', '인텔'과 '레드햇'까지 뛰어든 시장의 기대에 힌트를 준 엔비..

Honest First 2023.05.25

불확실성의 헷지와 경기순환주

경기침체 헷지(hedge)를 위해 방어적 자산 미 국채를 대거 매입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다는데요. 부채한도 합의가 이뤄졌을 때 재무부 곳간을 채우기 위한 국채 발행이 '쇄도'할 것이라 국내외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을 헷지하는 '경기순환주'에 투자하는 것이 '돈을 버는' 길이라고 조언을 합니다. 미국 주택 가격의 가파른 '하락'에 힘입어 4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가 지난달 대비 4.1%, 13개월 만에 최고치로 '반등'을 했는데요. 지난해 3.5%였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6.73%인데 역대 최대 수준으로 건설 중인 신규 공급을 감안하면 더 빠지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닷컴 버블, 적어도 베이비 버블이다" 다 '부질 없는' AI 매직에 힘입은 ..

Honest First 2023.05.25

마냥 행복한 사람들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쏠림 현상'과 '변동성'이 커지는 중입니다. MS는 시애틀에서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11에 챗봇형 AI 개인비서 '코파일럿'(Copilot)을 탑재한다고 밝혔는데요.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지원'하는 코파일럿은 검색·광고 엔진으로 사용될 수 있고 내달 윈도우 인사이더를 통해 프리뷰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OpenAI 샘 올트먼이 AI를 '규제'하자는데 이어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미래 전쟁은 (가장 끔찍한 사례이자 미국이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드론 전쟁이다"며 후발주자들에 진입장벽이 될 규제를 '촉구'했는데요. 'X. AI'를 설립하고 OpenAI, MS, 구글, 오픈소스를 공개한 'Meta' 대열에 합류 해 AI 업계를 나누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Honest First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