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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삼성을 따라잡다.

T.B 2016. 2. 11. 19:49


Park Associates 에서 최신 미국 스마트폰 마켓 점유율을 공개했다. 미국 스마트폰 마켓은 출하량 기준으로는 중국, 인도에 이어 글로벌 3위이나 실질적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마켓을 리드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 애플 40%

• 삼성 31%

• 엘지 10%


로, 사실상 미국과 한국 기업(X), 외자가 60%인 다국적 기업(O)과 한국 기업 LG가 글로벌 스마트폰 마켓을 리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arks의 데이터는 또한 아이폰 사용자들의 1/3이 여전히 2년 이상 된 기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보다 약간 낮은 약 30%의 사용자들이 2년 이상 된 기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 45%의 미국인들이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 하는 교체 주기를 2년이라 밝혔다.


지난 2015년 3분기 Strategy Analytics와 Counterpoint가 조사했던 미국 스마트폰 마켓 점유율을 보면 삼성이 1위, 애플이 2위였다.




뒤를 이어 화웨이가 7.5%, 레노버 5.3%, (아직 공식적으로는 미국 진출을 하지 않은)샤오미가 5%를 보였다.


경향성을 본다면, 애플 점유율이 더 늘어날 것이겠으나 일반적으로 연말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 신제품이 출시되고, 연초에 그 칩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출시되기에, 매해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 OEMs가 강세다.


이제 소비자들은 MWC 2016에서 공개되는 안드로이드 OEMs vs. 애플의 4인치 아이폰(아이폰5se)을 두고 선택할 시점이 왔고, 애플은 전체 점유율의 1/3, 삼성은 전체 점유율의 30%가 새 스마트폰을 교체할 주기인 2년이 돌아왔다.


이는 애플에게도 삼성에게도 기회이지만 올해 스마트폰 마켓을 리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마켓에 정식으로 진출한 화웨이에게도 기회이자 LG 및 중국 OMEs에게도 기회다.


[특집]아이폰7 아이폰6c(5se) 갤럭시S7 LG G5 샤오미 미 5(참고)


Source: Park Assoc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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