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6S 아이폰6 밴드게이트는 없을 것

T.B 2015. 8. 11. 04:50


아이폰6S의 케이스라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케이스는 아이폰6S 샴페인 골드 쉘로, 애플이 작년 한해 동안 큰 홍역을 치른 '밴드게이트'에 관하여 부품 강도를 강화한 전략을 암시한다.


먼저, 이 동영상을 올린 Unbox Therapy는 신뢰도가 매우 떨어지는 캐나다 상업 영리 블로거로, 주로 유투브를 통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한다. Unbox Therapy로 부터 촉발된 밴드게이트는, 급기야 애플 CEO 팀쿡이 나서 "휘어지는 아이폰6는 극히 일부다. 보증 기간 내 애플의 AS정책에 따라 무상 리퍼를 제공하겠다." 밝힌 바가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밴드게이트에 관한 무상리퍼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아이폰6가 Unbox Therapy가 주장한 것 처럼 "양손으로 쉽게 휘어질 정도로" 강도가 낮지도 않았을 뿐더러,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이유도 있겠으나, 밴드게이트에 관하여 AS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컨슈머리포트에서는 Unbox Therapy의 주장을 반박하는 실험 영상과 데이터 결과를 공개한 바 있으며, 소비자들은 사례를 올려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염색게이트였는데 이는 크게 이슈화 되지는 않았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6S의 케이스는 전작인 아이폰6보다 밴딩에 강해졌다고 주장한다. 아이폰6S의 길이는 138.2mm x 67.16mm로 전작인 아이폰6가 138.09mm x 66.91mm 인것에 비해 가로 사이즈가 0.11mm늘어났고, 세로 사이즈가 0.97mm 늘어났다. 두깨는 1.90mm, 아이폰6의 두깨는 1.14mm로 0.76mm 더 두꺼워졌다.



쉘 무게에도 변화가 있는데, 아이폰6S는 25g, 아이폰6는 27g으로 더 가벼워졌다. 이는 아마도, 포스터치 디스플레이의 무게 때문에 아이폰6S의 전체 무게를 위함일 수도 있다. 이유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6S에 7000 Series aluminum을 사용했고 약간의 구조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과 일치한다. 이는, 애플 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에서 이미 7000 series를 사용한 것에 근거한 분석이었다.


애플은 9월 9일 또는 9월 11일에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새 아이패드(아이패드 에어3), 새 애플TV 4세대, iOS 9을 출시할 예정이다.


Source: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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